성남--(뉴스와이어)--지난 2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의 본선 첫 대국이 벌어졌다.

본선 첫 대국의 주인공은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 최강전과 SK가스배 신예십결전의 타이틀을 따내 신예기전 2관왕 자리에 오른 강동윤 4단과 87년생 기사 중 발군의 실력을 가진 윤준상 4단.

백을 쥔 강 4단은 윤준상 4단에게 초반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압도해 신예기전 2관왕 다운 면모를 보이며 132수만에 항복선언을 받아냈다.

신예들의 등용문으로써 신인기전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입단 만 10년 이하의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87명이 참가하는 제한기전. 국내 신예기전 중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이번 16기를 맞아 대회 진행에서 여러 가지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첫번째는 스포츠 바둑시대에 걸맞는 모습으로 변하기 위해20명이 연승전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토너먼트 속기전으로 변모한 것. 예선에서 본선 시드 3명을 제외한 84명 중 21명을 선발하고, 총 24명이 본선에서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

또 하나, 이번 16기 대회부터는 국내외 타이틀 보유 경험자들의 참가가 제한되었다. 세계대회 및 국내 기전에서 경험이 풍부한 신예들보다는 진정한 신인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바둑팬들의 바람이 이루어진 셈이다.

바둑TV 에서는제16기를 맞아 환골탈태한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의 본선 대국을 오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전해드릴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onmedia.co.kr

연락처

임병기 031-789 -12022 (462) 011-9753-031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