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자체 개발한 온라인 스냅액션 게임 캠파이터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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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코스피 040160
2005-11-24 12:57
서울--(뉴스와이어)--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은 24일 본사에서 온라인 스냅액션 게임 신작발표회를 갖고 카메라를 이용한 최초의 판타지 액션게임인 ‘캠파이터’를 공식 선보였다.

누리텔레콤은 게임 처녀작으로 선보인 온라인 스냅액션 게임 ‘캠파이터’의 클로즈 베타(비공개 시범) 테스트는12월 중순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관한 다양한 정보는 캠파이터 공식 홈페이지(www.camfigh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스냅액션 게임 ‘캠파이터’는 누리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첫 작품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캐주얼 게임으로, 휴대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찍는 문화’코드를 게임소재로 활용한 최초의 판타지 액션 게임.

누리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3D 엔진과 카툰 렌더링 기술을 통해 애니메이션과 같은 세계를 구현해 콘솔게임을 하듯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판타지 액션게임이라는 점이 특징이며, 귀여우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해 신선하고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온라인 캐주얼 게임을 선보였다.

캠파이터는 게임 맵 배경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을 사진으로 찍어 습득하고 다른 아이템과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 발사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기존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높은 자유도와 항구, 시장에서부터 공동묘지에 이르는 재미있고 엽기적인 배경 맵을 제공하여 사진 찍는 재미와 슈팅의 손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캠파이터는 지루했던 게임 대기실 대신 개인 미니룸을 제공하는 것도 다른 게임과 차별화 된다. 게임방의 개설과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게이트 역할 뿐 아니라 벽지부터 가구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방을 꾸밀 수 있도록 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수도 있다. 또 다른 이용자가 방문하여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는 강력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여 기존 게임과 차별성을 강조하였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캠파이터는 이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05] 비즈니스관에 출품하여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베트남, 미국, 프랑스 등 해외바이어 대상으로 수출상담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중국의 더 나인, 원스탑, 일본의 허드슨 등 세계적인 퍼블리싱 업체로부터 게임소재와 아이디어 및 캐릭터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어 겨울방학에 맞춰 준비하고 있는 오픈 서비스와 동시에 해외수출을 성사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말 매출구조 및 수익성 개선을 목적으로 IT통합관리솔루션과 원격검침을 주력사업을 추진하면서 바코드 및 전자태그(RFID) 사업, 근거리 무선통신인 지그비(ZigBee) 기술을 이용한 센서네트워크 회선서비스, 온라인 게임 등 3대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nuritele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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