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통놀이 즐기며 박물관에서 추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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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1 09:39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을 포함한 지방 국립박물관에서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각종 추석맞이 행사를 연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은 추석 당일 탁본실습, 목판인쇄, 투호놀이, 영화 상영 등을 할 예정이며 국립경주박물관은 원숭이해를 기념하여 원숭이띠 관람객에게 무료입장하게 한다. 또한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모든 지방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광주박물관, 부여박물관, 대구박물관 등에서는 전통놀이와 함께 인절미와 송편 등을 직접 만든 후 시식할 수 있는 행사 등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04년도 추석연휴 중인 2004년 9월 27일(월) ~ 29일(수)까지 정상 개관함에 따라 관람객들은 9월 27일(월)에도 전시실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중앙박물관 개요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