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와이어)--고양시에서는 2005년 11월 22일(화)에 시청 별관 4층 버스정보센타에서 「반감응제어 신호기 설치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반감응제어 신호기란 기본적으로 주방향 직진이동류의 통행권은 항상 보장하는 반면, 부방향 즉 좌회전 방향 이동류의 통행권은 이동류의 수요가 있을 때에만 주어지는 신호등 제어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차도상에 검지기를 설치하여 좌회전차량이 좌회전차로 검지선 위에 있을 경우에만 차량을 인식하여 좌회전 신호를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고양시 지방도310호선(시민대로)상에 위치한 산황로(도원)입구, 군부대(9사단정비대대)입구, 원당중학교, 농업기술센타 등 4개소에 총사업비 2억8천5백여만원을 들여 설치되어, 최근 시범운영을 거쳐 신호 최적화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4월부터 지난17일까지 현장시스템인 제어기, 검지기 및 보행자버튼을 설치하였으며 버스정보센타내에 신호관리를 위한 반감응제어 신호기 미니센타를 설치했다.

또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사업관리용역을 맡아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시스템의 설치는 한국전기교통주식회사에서 담당하였다.

신호제어 시스템의 설치와 함께 산황로(도원) 및 군부대(9사단정비대대)입구에 보행자버튼을 설치하여 보행자가 없을 경우에도 보행자횡단신호를 주어 주방향 교통흐름을 차단하는 것을 방지했다.

고양시에 설치된 보행자버튼은 야간에도 시인성을 높게 하기 위하여 보행자버튼내에 전등을 추가로 부착하여 보행자의 이용 편의성 또한 고려되었다.

한편 시행결과 교차로 평균정지지체가 전체적으로 22%~37% 감소하였고, 주방향 대기차량대수는 48%~5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어 불필요한 좌회전현시를 주방향 직진현시에 부여함으로써 전체적인 소통사항이 매우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반감응 신호 설치사업을 통하여 고양시의 전체적인 교통신호시스템 선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며 이용객 편의 또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청 개요
경기도 북서쪽에 위치하는 고양시는 평화와 미래의 중심도시로 약 109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o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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