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참으로 의미있게 평가하며 환영한다.

본인은 경기도지사로서의 어려운 위치와 정치적 입장에도 불구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수용했으며, 이것이 헌법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이는 수도 서울을 분명히 지키면서, 또한 국민통합과 지역 상생 발전의 큰 길을 여는데 기여해야한다는 뜻의 결단이었다.

오늘 헌재 결정을 계기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관련한 논란은 확실하게 종결되어야 하고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은 없어야 한다.

수도는 분명 서울이다. 우리의 국가능력으로 행정기능 일부의 지방이전은 능히 소화할 수 있다. 이번 결정을 수도권과 지방의 진정한 상생 발전을 이루어나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정부는 이제 국가경쟁력의 최대 동력인 수도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을 실시해야한다.

경제부처가 이전해가는 과천은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더욱 새롭고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중앙정부는 이에 최선을 다해 힘써야 하고 경기도는 이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

2005. 11. 24

경기도지사 손 학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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