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신경섭 기상청장과 미국 기상청(NWS)의 상급기관인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콘라드 라우텐바허(Conrad C.Lautenbacher,Jr) 청장은 11월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기상협력 고위급 회의에서 대기·해양과학분야 협력에 대한 의정서(Protocol)에 서명했다. 이번 의정서는 올해 만료되는 한·미 기상청간의 기상협력 약정(Arrangement)을 격상시킨 것이다.

이번 협력 의정서 체결과 고위급 회의에서 양국은 디지털예보 기술 개발, 수치예보 앙상블 예측시스템 개발, 실황예보 시스템 공동개발, 기상위성활용기술 등 8개 분야에 있어서 한·미간의 대기과학 및 기술 분야의 과학적, 기술적 발전 및 협력 활동 이행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기상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존의 수혜 중심적 협력에서 미래지향적이고도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호혜적 협력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상 관련 첨단기법과 기술개발 등의 실질적인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기상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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