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Q&A

1. 한국경제신문: SM3의 수출에 대한 구체적 설명 부탁드립니다. 수출 국가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시장까지 포함이 되는것인지? 생산 대수가 3만대라고 하셨는데 이게 언제까지 계속 되고, 최종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늘 수 있느지, SM5와 SM7의 수출계획도 있으신지?

답: 저희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닛산과 르노삼성자동차간에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며 시작되어 닛산과 르노삼성간에 자동차 성능 파악을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르노삼성 쪽에서 상당히 우수하게 진행해주셔서 닛산 쪽에서 애초 2만대의 계획을 3만대까지 늘리게 되었습니다. 2006년도 초에 SM3의 수출이 시작될 텐데요 (1월, 2월), 현재까지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바에 의하면 앞으로 이 수치가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 3만대 이상의 구체적인 숫자를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그 이상으로 증가할 잠재력을 살펴본 후 추후 상황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닛산에서 계획하고 있는 수출대상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동지역, 그리고 중남미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일단 시작합니다. 일단 이 지역에서 해당 차종에 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제품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시장에서 호응을 얻게 됨에 따라 곧 판매대수는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르노삼성자동차에서는 이와 같은 수출물량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 직원들을 만나 본 결과 이러한 수출계획에 대해 많은 열의를 가지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이런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해 닛산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영업망을 갖추고 있는 모든 지역으로 판매를 더 확장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타 다른 차종의 수출도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 당장 SM5와 SM7에 대한 수출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든 차종에 대한 계획에는 수출계획도 항시 포함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르노의 플랫폼, 또는 닛산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차종이든 모두 말입니다. 내년의 수출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늘어갈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강력한 수출국가입니다. 훌륭한 공급망을 갖추고 있고, 제조시설의 생산성, 물류 체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요소가 모두 저희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르노 플랫폼, 또는 니산 플랫폼 등 모든 종의 차량을 성공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수출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2. 매경: 회장님 미래의 포지션과 관련된 여러 가지 소문이 있는데 GM 회장의 뒤를 이을것이라는 소문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르노자동차의 라인업을 늘린다는 계획도 있으신 것 같은데 이에 관련한 질문 드립니다. 니산 브랜드로 SM3를 수출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이것이 SM이 앞으로 르노나 니산화되는 시작인지?

답: 우선 첫번째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그런 보도를 읽게 되면 기분은 좋습니다. 제가 싫다라는 보도보다는 당연히 기분이 좋죠. 하지만 현실성은 없는 소문입니다. 현재 르노회장으로 취임한지도 얼마되지 않은 상황이라 아직 할 일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르노그룹에서의 기회도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기회와 도전에 충분히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르노와 니산의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 소문이 맞는지 틀리는지, 어떤 소문이 있건 간에 저는 현 자리를 지킬 것이고 르노와 니산의 얼라이언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직은 다른 곳으로 움직이거나 할 계획은 없습니다. 다음은 수출과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SM3를 수출하는 것이 하나의 기회라고 봅니다. 우선 니산 입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차종을 일부 국가에 수출을 해야 하는 입장이고 그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특징에 SM3가 잘 부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는 이 차종을 추가 생산할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니산 입장에서는 우수한 수출차종이 필요하고 르노삼성자동차는 이와 같은 차량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그 두 요소간에 합의가 이루어진 것이며 이와 같은 합의가 양측에 도움이 된다고 모두 보는 한 계속 이와 같은 관계를 이어질 것입니다. 저희가 얼라이언스 내에서 이루는 모든 합의는 어떤 파트너가 참여하는지와 관계 없이 양측의 이해에 부합합니다. 르노삼성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고 니산을 위해서도 좋은 사업기회입니다. 이렇게 양측 모두에게 좋은 사업기회이어야만 프로젝트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르노 니산 얼라이언스 내에서는 차종이든 부품이든 모든 것에 대한 협력과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을텐데요, 얼라이언스의 한 파트너가 다른 파트너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이 앞으로도 계속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 질문하신 점 중 하나가 르노삼성자동차만은 위한 제품도 개발을 할 것인지엔 관한 것 같은데 그렇게 못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계획에 대한 타당성과 투자회수 가능성등을 물론 타진해봐야 겠지만 저희는 기회가 된다면 고객을 위해서 시장을 위해서 제품을 개발할 것입니다. 고객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지에 따라 어떤 제품을 생산할지, 어떤 플래폼을 이용할 지 등을 결정하며 항시 고객의 필요와 요구가 바탕이 됩니다.

3. 오토타임즈: SUV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출시 시기가 2007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인 시가가 언제인지? 르노삼성에서 생산해 르노 브랜드로 수출하실 예정인데 그렇다면 국내 공장 증설 계획이 있으신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 첫 번째 질문인 정확한 시기에 대한 부분은 이에 대한 정확한 일정을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07년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만 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니고 아직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하고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르노나 르노삼성자동차 모두 SUV 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있고 이에 대한 성공적인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일단 2007년 하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주요 수출지는 유럽이 될 것입니다. 우선 한국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브랜드로 판매가 될 것이며 그 다음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이 될 것입니다.

4. 미래형 자동차에 대해, 하이브리드는 틈새 시장을 위한 차종이라고 하시면 연비가 좋은 디젤 차량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도요타 등에서 개발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르노 디젤 차량의 우수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어떤 면에서 더 우수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하고, 또 올해 SM3에 적용 예정인 르노 기술을 SM5, SM7 등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 개인적으로 제가 특정 기술을 다른 것에 비해 선호하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저희가 엔지니어를 갖추고 있고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술들을 개발해나가는데 결국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어떤 기술이 가장 적합한지 등을 저희가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시장에서 어떤 기술을 더 지지한다고 나서거나 하는건 적합치 않다고 봅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연료 효율, 연비를 높이는데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배출량 등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있으며 현재 디젤 쪽에서는 르노가 기술을 어느 정도 완성한 상황입니다. 유럽의 경우는 50%가 디젤 차량이기 때문에 르노 입장에서는 대량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저희 입장에서는 여전히 이 부분이 아직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입장에서 볼 때도 디젤 차량이 많은 이점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디젤 차량이 유럽 외의 지역으로도 더 많이 확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미 미국에서 디젤 차량 채용 차가 늘어가고 있고 한국에서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디젤의 가능성의 매우 크다고 봅니다. 그 다음으로 하이브리드 기술이 있습니다. 저희도 이미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미 얼라이언스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2006년쯤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니산의 차량 중 가장 인기 있는 차종 중 하나가 얼티마 인데 이 차종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할 계획이 있습니다. 일단 미국에서의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저희 기업 문화상 특정 기술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하지는 않습니다. 항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게끔 하는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대로 하는 것입니다. 일단 현재로써는 고객들이 디젤을 더 선호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디젤에 대한 노력을 더욱 경주하는 것이고 하이브리드에 대해서도 일부 관심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가 모든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지는 아직 말씀드리기가 이릅니다. 일단 미국 시장의 상황을 보자면 JD Powers 쪽에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망에 대해 물어볼 수 있고, JD Power에서 조사를 실시해 2011년까지는 미국에서 약 50만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판매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큰 숫자이긴 한데 미국 시장 전체의 3%밖에 되지 않는 비율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저희는 디젤을 원하는 한 계속 디젤을 개발할 것이고 또 고객들이 하이브리드를 원한다면 그 쪽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각 부문의 수요를 예측해보고 이에 맞춰 개발을 해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오해는 말아주십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떤 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어 항시 비용효과성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저희는 일단 디젤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개발해나갈 것입니다.

5. 블룸버그: SM3의 판매량을 3만대나 더 늘리게 되신다면 추가 투자 계획은 없으신가요? 르노그룹에서 작년 약 5억 달러 정도의 추가 투자를 언급하신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구체적인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답: 현재 부산 공장은 3교대제로 돌아가고 있으며 연간 30만대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동원 가능한 모든 최적화 노력 등을 실시하면 이 정도가 가능합니다. 부산 공장은 지금 논의되고 있는 수출 건을 포함한다고 하더라고 전체 생산능력의 50%정도 많은 사용하게 됩니다. 생산능력을 더 늘리기 위한 투자는 필요치 않습니다. 따라서 얼라이언스 입장에서 봤을 때 이처럼 이미 갖추고 있는 생산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 갖추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보다 잘 활용해서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를 르노나 니산, 또는 얼라이언스로써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가 말하는 투자는 단지 생산능력을 높이는 투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차종 개발에 들어가는 투자도 포함됩니다. 신차 등을 개발할 때는 튜닝이나 공장 측면에서의 설비 조정 등 다양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투자도 모두 함께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6. 니혼게자이: 두 가지 질문 드립니다. 2006년도 세계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 주셨는데, 내년에도 고유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또 중국 시장과 미국시장에 대해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향후 제품 개발 계획에 있어 현재처럼 니산으로부터 모델을 공급 받아 생산하는 것, 그리고 SUV처럼 독자 브랜드를 지속해나가는 것인지, 아니면 르노 차량이 기반이 되는 것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 우선 2006년도 시장에 관해 말씀 드리자면 이전의 입장과 동일합니다. 미국 시장은 안정화 될 것 같습니다. 2005년에는 1690만대가 판매되었는데 어느 정도 안정세가 계속 유지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2006년도에 성장이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그를 바탕으로 예측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의 경우 아주 건실한 성장을 계속해나가고 있는데 자동차 시장이 약 3년전까지만 해도 25-30%의 성장을 구가했습니다만 이제는 그 정도는 아니고 7-9% 대의 건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봅니다. 미국 시장과 중국 시장 모두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이라고 봅니다. 미국 시장의 경쟁이 완화된다는 조짐은 보이지 않고 중국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 시장이 계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경쟁은 계속 치열합니다. 자동차 생산 업체 중 가장 매력적인 차종을 계속 내놓는 회사들이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할 것입니다. 2006년 전망을 내놓기가 어렵습니다만 일단 경쟁은 계속 치열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게 좋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저희 모두에게 계속 자극이 될 것이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두 번째 질문의 경우, 르노삼성의 공장은 르노삼성자동차를 위한 차량을 우선 생산할 것입니다. 그것이 주 목적이니까요. 그리고 한국 시장을 위한 아주 매력적인 자동차를 성공적으로 잘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을 생각하면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르노삼성자동차를 수출을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당장 많은 양은 아닙니다만 르노삼성자동차를 수출을 하고 있긴 합니다. 현재의 라인을 이용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르노삼성자동차의 공장은 니산 브랜드 자동차를 판매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 부분을 말씀 드렸던 것이구요, 또 르노브랜드의 차량을 생산해 아시아 지역에 판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 모든 것이 중요한 기회가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출을 한다해도 한국 시장에 대한 저희가 기여나 서비스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최우선이니까요. 그러나 한국 시장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 시장을 위한 차량 생산, 수출을 위한 차량 생산 간의 경쟁을 촉진해 더욱 더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르노삼성 자동차가 나올 것이고, 그 다음 르노 자동차, 그리고 니산 자동차를 수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7. 글로벌 오토넷: 브라질 출신 사장으로 일본에서도 일하고 프랑스에서 일하는데 개인의 국적과 자동차의 국적에 대해서 소감을 간단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또 니산에서 일하면서 코스트커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르노삼성을 이틀간 둘러보신 결과 르노삼성에서도 뭔가 할게 있다고 생각되시는지요. 그리고 르노는 아직 미국시장에 진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력은 아직 없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미국 시장 진출은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답: 자동차가 국적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동차를 만드는 입장에서 봤을 때 이보다는 고객을 위해 어떻게 더 적합한 제품을 만들어내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르노나 니산, 또는 르느삼성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출하는 시장의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일본 소비자의 입장에서, 중국에서는 중국 소비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한국에서는 한국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는 것입니다. 국가별로 취향이 다르고 원하는 것이 다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들을 잘 파악하고 이해해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면 시장에서 오는 신호는 자명합니다. 판매가 부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의 판매실적이야말로 저희가 시장에서 제대로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원하는 자동차를 만들어 시장에 제공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국적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장의 고객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잘 파악해 반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살펴보면 디자인이나 가격 등 외에도 감성적인 니즈도 있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의 하나가 바로 디자인입니다. 거의 모든 시장에서 그렇습니다. 디자인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가격이 좋고 신뢰성이 좋다하더라도 디자인이 좋지 않으면 자동차가 판매가 되지 안습니다. 하지만 감성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감성적인 요소인 디자인 외에도 기본적인 품질과 신뢰성, 가격, 그리고 이러한 기준들도 저희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충족시켜야 하는 요소들입니다. 제가 르노와 니산의 회장으로써 항시 직원들에게 말하는 것은 항상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잘 이해해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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