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센터(6개) : 서울강남, 부산, 대구, 동인천, 광주, 청주
이번 회의는 노동부뿐만아니라 지난 11월 공식출범한 일자리위원회 위원, 부산시 노사단체 대표, 부산시 정무부시장, 언론계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 부산 노사단체 : 한국노총 지역본부 의장, 민주노총 지역본부장, 부산경협·부산상의 상임부회장
지난 6개월간 국가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시범센터의 운영을 평가하고, 국민들이 이러한 성과들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한다.
점검회의에 앞서, 지난 4개월간 센터 내·외부고객들의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선정되어, 고용안정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고용안정센터 CI 현판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오늘 회의는 ▲본부의 시범센터 운영 종합평가 ▲시범센터별 주요 혁신사례 발표 ▲참석자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시범센터는 본부-정책개발·지시, 지방-집행이라는 기존의 행정관행과 달리, 지방청에 상당한 자율권을 부여하여 지역실적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됨으로써
센터가 단순 “실업급여 지급기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취업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날 혁신 보고회시 노동부 본부에서 종합적으로 발표한 자료에 나타난 시범센터 추진이후 달라진 점으로는
우선, 구직자들을 기존의 구직등록·알선에서 벗어나, 취업의욕과 능력 등을 기준으로 3가지 유형(가·나·다형)으로 분류하여 특성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구직상담후, 취업능력을 진단하여 취업의욕이 떨어지는 구직자에게는 자신감 향상과 취업기술 습득 프로그램인 성취프로그램(5일 30시간, 10~15명)을, 취업능력이 낮은 구직자는 훈련과정을 안내한 후, 다시 심층상담하여 알선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실업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봉사활동프로그램” 시행, 탈성매매·교도소 재소자·미혼모·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힘들어 하는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업무의 중심축인 구인처(기업) 등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전담팀」을 신설하여 구인처 개척, 고용보험 및 각종 고용장려금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내 우량기업 DB 구축을 위한 인력수급 정보시스템도 구축(대구 www.goojob.go.kr, 광주 www.kjgoodjob.go.kr)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인력공단(자격제도)·소상공인지원센터(창업스쿨강좌)·장애인공단(장애인 구직자 전담) 등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고용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고객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중이다.
시범센터 출범이후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센터의 이용율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구인·구직자수가 전년동기(5~10월) 대비 97.5%(70,200명→ 138,649명) 증가하였으며
시범센터 운영이후, 이용고객(구직자·구인기업)들의 전반적 만족도도 시범센터 운영이전과 대비하여 5점 증가(69.9 → 74.9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 운영이전 : ‘05.2~3월 센터이용자, 운영이후 : ’05.8~10월 센터이용자
오늘 혁신보고회에서는 각 시범센터에서도 지역특성에 따른 혁신사례 등을 발표하였는 데,
1) 서울강남센터에서는 구인처가 상대적으로 많고 젊은 층이 많다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기업전담팀 신설을 통한 기업 집중 지원 ▲이력서·면접특강 등 “클릭! 취업속으로”(1일 8시간 단기간 취업지원 프로그램), “민들레 영토(신촌)”에서의 직업심리검사 등 청년층 대상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2) 부산센터는 지역 노동시장 여건이 청년층 인구감소가 두드러지고 자영업자와 신용불량자 비율이 타지역보다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지자체·병무청·탈성매매여성지원단체(살림, 부전현장상담센터) 등과의 지역고용 Networking으로 신용불량자·탈성매매 여성·전역예정자 등에 대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제공을
3) 대구센터에서는 지역 인력수급 정보시스템(www.goodjob.go.kr)을 구축하고, 공단별·직종별·참여대상별로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테마별 취업한마당 행사(매주 화·목)”,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직업지도를 실시하고 채용희망기업을 참여시켜 현장채용을 실시하는 “Matching Jobs” 등을
4) 동인천센터는 지역여건상 고령자·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특성을 감안하여 취약계층에 대해 취업의욕을 복돋우는 "인절미 Day·자립고비 Day", "구직자 컴퓨터교실" 운영 등을
5) 광주센터에서는 구인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인력공급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청년층을 주 Target으로 하계방학 진로탐색 교실, 구인기업 채용전략과 면접법 등에 관한 "취업캠프·취업워크샵(합숙·비합숙)" 등을
6) 청주센터는 지자체·언론계 등과 공동으로 「내고향일자리 만들기 운동」을 실시하는 한편, “Call Center 등 기업유치”를 위한 공동 협렵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 김대환 노동부장관은 “일을 통한 복지”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범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보다 내실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최근 우리사회의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고, 특히 노동시장의 양극화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맞물려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아니라 오늘 참석한 노사단체, 지자체, 언론계, 교육계 등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노력하여야만 해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노동부가 추진하는 고용관련 유관기관간 원스톱 서비스 체제 구축에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동부는 시범센터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성공모델을 정착시키고 여타 센터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면서, 노동시장 전체적으로 유연안정성(Flexicurity)을 확보하는 데 고용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임을 밝혔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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