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협의회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상호 실질적이고 실리적인 교류확대 및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沈 지사는 지난 7월 러시아 아무르주 순방 이후 추진한 교류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동성명’ 발표를 통해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이날 沈지사는 “지난 10년간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100년간의 관계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자”고 제안하면서, 청소년교류 확대 차원에서 레슬링, 태권도 등 스포츠 교류 및 공무원 교환연수, 그리고 2006년에 개최하는'벤처농업박람회'에 아무르주의 젊은 농업인들이 참여하고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제안했다.
특히, 아무르주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자원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레오니드 코롯코프 주지사는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제적인 협조와 발전”이라고 강조하면서, “한반도의 중심에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충남도와 교류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충남도와는 상호 정보가 없어 경제교류가 구체화 되지 못했다고 하면서, 금과 철광석 등 풍부한 천연자원이 약 4천억 달러 규모 정도 매장되어 있고 또한 목재와 콩이 많이 생산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양 지역간의 경제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했다.
지난 23일에 충남도를 방문한 주지사 일행은 현대INI스틸 당진공장과, 아산의 현대자동차 등 道內의 주요 산업시설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준비현장, 공주무령왕릉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면서 “충남도를 더 한층 이해하고, 양 지역의 교류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간단한 소감을 피력하고, 오는 26일 충남도를 떠날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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