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비대면 AI 수출환어음 매입 심사’ 서비스 시행 통해 수출입 자동화에 앞장선다

하나금융 융합기술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수출입 업무에 적용

해외 진출 도모하는 초기 수출 기업이 쉽게 수출 서류의 하자 여부 확인·보완 가능

지속적인 수출입 자동화 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 수출입 거래 편의성·효율성 제공

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융권 최초로 수출입 자동화를 위한 ‘비대면 AI 수출환어음 매입 심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6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금융 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 하나금융 융합기술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OCR[1] 솔루션 ‘리딧(READIT)’을 수출입 업무에 도입한 바 있다.

이번 ‘비대면 AI 수출환어음 매입 심사’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AI 수출입 자동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금융그룹의 자체 연구 역량과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더욱 지속 가능한 AI 기술 활용을 실현하게 됐다.

특히 하나은행은 수출입 서류의 비정형성·복잡성으로 인해 신용장 전문가에 의존적이던 기존 수출환어음 매입 심사 업무를 자동 분류 및 매입 정보 등 신속·정확한 AI 추출을 통해 기존 방식에서 발생했던 오류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신용장 비전문가 및 기존 수출 주도형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수요가 있는 초기 수출 기업도 쉽게 수출 서류의 하자 여부를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비대면 AI 수출환어음 매입 심사’는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본점 심사 대상 기업 손님에 대해 우선 적용하는 서비스로, 수출 서류의 하자 여부를 영업점 방문 전에 미리 확인 할 수 있어 업무 절차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서류 하자 유무 확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 AI-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서, 이미지에서 문자 정보를 추출하는 AI 기술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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