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NATO 주관 국제 사이버 공격 방어 연합 훈련 ‘락드 쉴즈 2025’ 참가
‘락드 쉴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산하 사이버방위센터(CCDCO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어 훈련이다. 나토 회원국 간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안랩의 위협 대응·분석 전문 인력은 ‘락드 쉴즈’의 대한민국·캐나다 국가연합팀 소속 블루팀(방어팀)으로 참가해, ‘기술 훈련’ 분야에서 실시간 위협 탐지 및 대응을 수행했다. 안랩의 인력은 특히 악성코드 확산 차단, 공격 배후 분석, 침해 원인 규명 및 증거 확보 등에서 30년간 축적해 온 분석 및 대응 전문성을 발휘하며 훈련에 기여했다.
안랩은 대한민국·캐나다 국가연합팀에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안티바이러스(백신) 솔루션 ‘안랩 V3’,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등 자사 엔드포인트 솔루션도 제공했다. 안랩 솔루션은 악성코드 탐지부터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까지 견고한 방어 체계를 지원하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방어 환경을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이번 훈련에서 안랩은 임직원의 분석 및 대응 전문성과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성능을 바탕으로 30년간 축적해 온 글로벌 수준의 분석 및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되는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며 국제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락드 쉴즈(Locked Shields) 소개
2010년부터 개최중인 락드 쉴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CCDCOE)가 주관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어 연합 훈련이다. 훈련은 기술 기반의 ‘기술 훈련’과 법률·정책 대응을 평가하는 ‘전략 훈련’으로 구성되며, 가상의 NATO 소속 국가가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간 방어 및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한다. 팀은 역할에 따라 △화이트팀(훈련 통제) △그린팀(인프라 운영) △옐로우팀(상황 인식) △블루팀(방어) △레드팀(공격)으로 나뉘어 임무를 수행한다. 올해 훈련에는 국내 민·관·군 등 47개 기관의 전문가 170여 명을 포함해 전 세계 39개국 약 4000명의 사이버 전문가가 참가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연락처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진희원
031-722-757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