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육각정자의 이름을 대방정(大方亭)으로 지었으며, 지난 24일 오전 11시 강기윤 도의원, 김도곤ㆍ신동웅 시의원, 이성수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대방정은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인 허중자(虛中子) 윤판기 선생이 글을 쓰고, 대한민국서각대전 초대작가인 서암 김양수 선생이 조각했다.
이 정자는 오지기와 지붕으로, 바닥면적 21.65㎡(약7평), 지붕지름 6m로 기존 정자들 보다 훨씬 넓게 설계돼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한 뿐만 아니라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고풍적인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기성각재가 아닌 3차례의 방부처리를 거친 300Φ(파이) 원목을 직접 가공해 사용했으며, 78.5㎡의 면적에 점토벽돌을 바닥에 깔아 규모나 미관상으로 우수한 정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정희판 사파동장은 “대방체육공원 내에 있는 기존의 시설 중 훼손 또는 파손된 시설물을 점차적으로 교체하고,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책로를 개설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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