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시립성북청소년센터, 2025년 ‘현장맞춤형 활동’ 사업 공동 운영

청소년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가서 활동하는 사업

청소년이 원하는 활동을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의 사업

현장맞춤형 활동 운영기관 연합회의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운영하는 시립강동청소년센터(이하 강동청소년센터)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이하 보라매청소년센터), 시립성북청소년센터(이하 성북청소년센터)와 함께 2025년도 ‘현장맞춤형 활동’ 사업을 시작했다.

현장맞춤형 활동은 서울시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맞춰 청소년의 창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 기본계획(2024~2028년)의 추진을 위해 2024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현장맞춤형 활동 운영기관 연합운영

이번 사업의 운영을 위한 운영기관 연합회의가 지난 5월 8일(목) 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연합회의에서는 2025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연합활동, 각 권역 정찰에 대한 기록 데이터화, 커뮤니티 매핑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3개 기관은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거점 확보 및 수요 조사

2024년 시범사업으로 운영됐던 현장맞춤형 활동을 통해 강동청소년센터는 동남권(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 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남권(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등), 성북청소년센터는 동북권(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등)을 중점으로 다양한 장소를 정찰해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운동용품 지원, 진로체험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서울청소년페스티벌 연합 부스 운영 등도 진행했다.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현장맞춤형 활동 운영

2025년에는 시즌별 이벤트와 거점 장소별 맞춤형 활동을 개발·제공하고, 표준화된 양식을 통한 정찰 데이터를 수집한 후 커뮤니티 매핑을 활용해 이를 시각화할 계획이다.

현장맞춤형 활동은 청소년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참여를 높이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기존에 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청소년 활동을 청소년의 일상 공간으로 확대함으로써 활동의 주체로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이 하고 싶은 활동을 즉각적으로 반영해 청소년 개개인의 다양한 니즈와 욕구에 반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소개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

웹사이트: http://www.wagle.or.kr

연락처

강동청소년센터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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