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오픈 1주년 “이제는 세계로”
2004년 11월 25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화사한 그래픽, 원작의 충실한 구현, 강화 합성 등의 흥미진진한 게임 시스템으로 게이머들을 사로 잡으며, 같은 시기 서비스를 시작한 WOW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와 당당히 맞서 경쟁, 국산 온라인게임의 자존심을 세우며 최고 동시접속자수 8만 5천 명을 기록하는 등 비인기장르였던 무협 온라인게임으로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현재 열혈강호 온라인은 한국, 중국, 대만 3개국에서 약 45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최근 ‘한류 열풍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가입자수 1200만 명 돌파, 최고 동시접속자수 31만 명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국내 게임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태국의 유명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아시아소프트’와 손을 잡고 11월 28일에 태국 오픈 베타 서비스 실시, 내년 4월에는 베트남에도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또한 2006년 1월에는 엠게임 일본법인회사를 통해 일본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 밖에 미국, 말레이시아 등과 현재 계약 협상 단계에 있다.
이로써 열혈강호 온라인은 올 연말이면 전 세계 동시접속자수 50만에 달하는 게임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내년 2006년에는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또 하나의 글로벌 게임이자 “세계 속의 열혈강호 온라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RG소프트 박지훈 대표 이사는 “현재 열혈강호 온라인은 국내 및 해외에서 좋은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부분 유료화 정책과 프리미엄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한계성이 있는 수익모델이나, 해외에서는 성공적인 수익 모델로, 열혈강호의 해외매출이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06년에는 일본과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어서, 내년 매출의 70%는 해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열혈강호 온라인이 얼마나 더 큰 나무로 성장할지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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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7일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