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더불어민주당, 지능형교통 분야 정책협약 체결
지역 간 교통서비스 격차 해소, AI 디지털 도로망 확충, 첨단 교통산업 생태계 기반조성, 첨단교통 특화 AI 전문인력 양성 등 정책 협력
양측은 지능형교통체계의 공익성을 구현하고 상호 간 협조체계를 확립하고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박홍근·남인순 직능본부장,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 등 당 주요 인사들과 ITS Korea 허청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협약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를 대표한 이한주 정책본부장과 ITS Korea 허청회 회장이 각각 서명함으로써 체결됐다.
양측은 다음과 같은 4대 중점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구현으로 지역 간 교통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둘째, AI 디지털 도로망 확충, AI 기반 통합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 안전 확보, 교통관리 고도화 및 관련 인프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셋째, 첨단 교통분야 DX (디지털 전환)·AX (AI 전환) 구현과 안정화를 위한 첨단 교통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글로벌 기술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첨단 교통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넷째, 첨단교통 특화 AI 전문인력 양성 지원체계 마련에 노력한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박홍근 직능본부장은 “스마트 교통체계는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필수 인프라지만, 최근 몇 년간 관련 예산이 크게 줄어들어 안타깝다”며 “향후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함께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남인순 직능본부장은 “지역의 교통복지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능형교통체계는 민생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분야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정책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과 정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은 ITS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정책 협약을 계기로 ITS가 본 예산에 반영되고,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지속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TS Korea 허청회 회장은 “지능형교통체계는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AI·모빌리티 융합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전략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회·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ITS 정책의 실행력과 제도 기반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허 회장은 “국내 ITS 산업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인 2025년 수원ITS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와 2026년 강릉ITS세계총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는 ‘교통분야의 아시안게임’으로 불리며, 약 20개국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첨단교통 기술과 정책 비전을 세계에 알리고 ITS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TS Korea는 수원 ITS아태총회 기간 중 ‘ITS 지자체 협의체’를 출범시켜 지자체 간 정책·기술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협의체를 통해 교통흐름 개선은 물론 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한 지자체 ITS 고도화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소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 공공·민간의 상호 협력과 ITS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 법인으로, ITS 정책 자문, 기획, 연구 개발, 표준화, 적합성 평가, 사업관리, 교육 훈련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it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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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