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에어로, 해양우주력·해양유무인체계 융합발전 컨퍼런스서 V-BAT 기반 한국형 광역 감시·정찰체계 비전 선보여
SATCOMS 기반 AI 수직이착륙 무인기로 해양 영역인식(MDA) 능력 극대화 전략 제시
합참·해군본부·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군·산·학 관계자 참여… 국회의원들도 기술혁신 강조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의 일환으로, 해군을 포함한 주요 군 관계자들과 산업계, 학계가 모여 미래 해양전력의 핵심 기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위성 기반 해양영역인식(MDA) 체계 △민간 우주자산의 군사적 활용 △유무인 플랫폼 간 통신 고도화 △저궤도 위성 연계 무인수상정(USV) 운용 △AI 기반 승조원 절감 기술 등이 주요 이슈로 논의됐다.
컨퍼런스에는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국방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방기술연구소 등 주요 군 관계기관은 물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현대중공업, KTsat, LIG넥스원 등 방산·우주·해양 산업의 대표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국회 안규백·유용원 의원도 참여해 기술 혁신과 국가 안보의 연계를 강조했다.
퀀텀에어로는 미국 방산 AI 유니콘 기업 Shield AI의 한국 독점 기술 파트너로, 자사의 V-BAT 플랫폼과 AI 파일럿 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이날 전동근 이사회 의장은 ‘SATCOMS 기반 AI 수직이착륙기를 활용한 원거리 해양 정찰 및 광역 탐색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다음과 같은 전략적 기술 요소를 소개했다:
· Starlink 기반 위성통신(SATCOMS)을 통한 500km 이상의 장거리 통신 및 작전 반경 확대
· AI 기반 자율 비행 및 군집 기술로 승조원 부담 최소화 및 작전 지속성 확보
· ViDAR 센서 연계 MDA 솔루션으로 해양에서의 지속 감시 및 위협 탐지 능력 강화
전 의장은 “기존 해양 감시 체계는 제한된 작전 범위와 인력, 복잡한 통신 환경 등 구조적 제약이 컸다”며 “AI와 위성통신을 결합한 V-BAT 플랫폼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지능형 무인정찰체계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퀀텀에어로는 Shield AI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첨단 기술을 국산화하고 내재화해 한국형 V-TOL 플랫폼 개발 및 미래 해양작전에서의 정보 우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퀀텀에어로는 향후 해군 및 해양경찰청 등 군·공공기관과의 협력, 국내 방산기업과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V-BAT 기반 솔루션의 MDA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증 및 운용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퀀텀에어로는 자사의 기술력과 미래 전략을 군·산·학 주요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대한민국 해양우주력과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퀀텀에어로 소개
퀀텀에어로는 미국 방산 유니콘 기업인 Shield AI의 한국 기술 독점 파트너로, 해외의 최첨단 AI 기술과 무인 전력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국산화해 한국형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AI 개발 및 솔루션 제공, 무인 플랫폼 하드웨어 판매 및 리스 사업과 첨단 AI 기술과 무인 플랫폼의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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