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지금’을 묻고, ‘다음’을 상상하다… 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공연 ‘넥스트국악’ 개최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전통예술 아티스트의 음악을 조명
해외 진출의 흐름 속에서 국악이 번역되고 확장되는 과정을 공유
공연과 대화를 통해 국악의 ‘지금’과 ‘다음’을 함께 바라보는 자리
본 공연은 서울돈화문국악당과 김이끼 PD가 이끄는 프로덕션이끼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번 무대에는 사운드 퍼포먼스와 실험적 판소리를 통해 ‘목소리 예술’의 개념을 확장해온 노은실, 가야금과 거문고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서 SXSW, WOMEX, Songlines Music Awards 등 해외 유수의 무대에서 주목받은 달음(Dal:um)이 참여한다. 아티스트별 30분간의 쇼케이스와 함께 진행자와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고민과 예술적 방향성을 공유한다.
‘넥스트국악(NEXT GUGAK) : Far, Wide, Many’는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악 전공자, 예술 기획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객에게는 국악이 번역되고 재해석되는 현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1만5000원이며, 예매는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www.sdtt.or.kr)에서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 다둥이카드 소지자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청소년,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기획·공동기획 재관람객, 한복 착용자 등에게도 다양한 할인이 적용된다. 기타 문의는 서울돈화문국악당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 서울돈화문국악당 2025 돈화문커넥트 ‘넥스트국악(NEXT GUGAK)’
· 공연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 출연 : 노은실, 달음
· 주최/주관 : 서울돈화문국악당, 프로덕션이끼
· 일시 : 2025.6.18.(수) 19:00(1회)
· 티켓 : 전석 1만5000원
· 예매 : 서울돈화문국악당(sdtt.or.kr)
컬처브릿지 서울돈화문국악당 소개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 일대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2016년 개관한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서울시는 창덕궁 맞은편 주유소 부지를 매입해 이 공연장을 조성했으며, 현재 컬처브릿지가 위탁 운영 중이다. 공연장은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음향을 활용한 실내 공연장과 야외 국악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관객은 이곳에서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 전통음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예매 페이지: https://sdtt.or.kr/user/program/2025/6/1703
사진자료 (포스터 등)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9Q-iHQ_Ex7...
웹사이트: https://sdt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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