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이이, 판교 위든타워에 ‘PIE AI R&D Campus’ 설립… 서강대와 산학협력 본격화

‘AI+X’ 융합 기술 중심 연구 거점 구축…이차전지 넘어 첨단 산업 맞춤형 AI 솔루션 확대

서강대와 산학협력으로 최신 AI 기술의 산업 적용 가속화 및 실용적 기술 생태계 조성 기대

화성--(뉴스와이어)--AI(인공지능) S/W(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피아이이(공동대표 최정일, 김현준)가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이하 서강대)와 함께 AI 산업화 기술에 관한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제2판교테크노밸리(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의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에 ‘PIE AI R&D Campus’를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피아이이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가 위치한 위든타워 4~5층(약 4719.2㎡ 규모)에 PIE AI R&D Campus를 마련해 핵심 연구개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캠퍼스는 서강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AI 융합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운영되며, 자회사인 제조 데이터 및 산업용 AI 솔루션 전문기업 ‘아하랩스’와 산업용 컴퓨팅 및 SI 전문기업 ‘비즈하이시스템’도 함께 입주해 기술 공동 개발을 통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서강대의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강대는 판교에 인공지능 및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산학협력 허브를 구축하고, 첨단 인재 양성 및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PIE AI R&D Campus는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MLOps 등 AI 핵심 기술은 물론,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 물류,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에 AI를 접목하는 ‘AI+X(Everything)’ 응용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서강대와 함께 산학 공동연구, 현장실습, 인턴십,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하게 된다.

피아이이는 이번 캠퍼스 설립을 계기로 데이터 분석가, IT 아키텍트, 정보 시스템 운용자 등 AI 핵심 인력 채용도 확대할 예정이다. 서강대의 우수한 AI 연구 인프라와 풍부한 인재 풀을 활용함으로써, 최신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신속히 접목하고 실용성 높은 기술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피아이이 공동대표는 “이번 ‘PIE AI R&D Campus’ 설립은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서강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서강대는 국내 최고의 AI 중심 교육과 연구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피아이이와의 협력이 산업계와 대학에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강대는 위든타워 내 약 1만㎡ 규모의 공간을 확보해 AI, 반도체,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디지털혁신캠퍼스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피아이이 역시 이번 입주를 통해 기존 이차전지 중심 산업을 넘어 다양한 첨단 산업군을 위한 AI 맞춤형 솔루션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piegro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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