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2025년 1분기 정례 IR 성료… 1분기 실적 및 하반기 성장 전략 공개
1분기 매출 173억원, 영업이익 43.9억원… 전년 동기 대비 1.8%, 27.8% 증가
데이터·페이먼트 부문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 하반기 AI 및 해외 사업 확대
이날 행사에서 쿠콘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공개했다.
쿠콘은 2025년 1분기 매출 173억원, 영업이익 43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7.8% 성장했다. 수익성이 높은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결과 영업 이익률이 개선되며 실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데이터 부문은 1분기 매출이 78억8000만원으로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24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 이는 일회성 프로젝트의 축소와 함께 수수료 기반 사업 확대로 수익 구조를 안정화하려는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쿠콘은 비대면 서류 제출 자동화 수요 증가에 발맞춰 보험사, 증권사 등 제2금융권으로의 API 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API를 출시하는 등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페이먼트 부문은 매출 94억2000만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해 전체 실적에 기여했다. 고수익 상품 판매 비중 확대와 결제 거래액 증가가 주효했으며 카드사, 빅테크 기업 등 대형 고객사 확보, 자금세탁방지(AML) 서비스 출시 등 사업 다각화 노력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쿠콘은 하반기부터 AI 기반 사업 모델 전환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데이터 사업 부문에서는 △전자증명서 △비대면 서류 제출 자동화 △금융거래 조회 등 핵심 수요 분야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마이데이터 2.0 정책 시행에 따라 해당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제공 범위 확대 △청소년으로 이용 연령 하향 △대면 채널 가입 허용 등 주요 변화로 인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도를 높여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결제 사업은 상반기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를 기점으로 해외 결제사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글로벌 정산 대행 서비스도 본격 추진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술 사업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쿠콘은 AI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존 및 신규 상품에 AI를 접목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전담팀을 신설하고, 연말까지 전문 조직을 확대해 AI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쿠콘은 주주 환원 정책을 꾸준히 실행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2024년 배당금을 전년 대비 50% 증액한 데 이어, 차등 배당과 중간 배당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식 가치를 높이고 감사위원회와 투명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행사의 발표를 맡은 데이터 사업 부문 안광수 상무는 “쿠콘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주주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쿠콘 소개
쿠콘은 2006년 설립돼 15년 넘게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Collect)하고 연결(Connect)하고 조직화(Control)하는 일에 집중해 온 기업이다. 정보 API 스토어 쿠콘닷넷을 통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쿠콘에 대한 상세 소개는 회사 홈페이지와 쿠콘닷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oc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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