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콘크리트 구조물의 일반관리 규칙과 콘크리트 관련 시험방법 등의 국제규격을 제정하기 위한 콘크리트기술위원회(ISO/TC 71) 제13차 국제표준화 총회가 기술표준원(원장:김혜원) 주최로 2005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소피텔 앰버서더)에서 개최된다.

최근 콘크리트로 시공한 초고층 건물이 늘어나고 구조물도 점차 초대형화 됨에 따라 고강도의 콘크리트 기술개발 및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구조설계가 시급한 시기에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국제표준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규격의 제정 과정에서부터 국내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콘크리트 구조물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보다 안전하고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의 기술개발을 위해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콘크리트, 철근콘크리트 및 PS콘크리트” 기술위원회 총회에는 국내전문가 및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30개국 93명(외국전문가 29개국 52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크리트 구조물의 일반관리규칙, 유지보수, 콘크리트 건조수축 측정방법 등 국제표준 제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콘크리트 기술위원회에는 6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분야별로 콘크리트 시험방법, 생산 및 관리, 콘크리트구조물의 성능요건, 설계기준, 구조물의 보강재료, 구조물의 유지보수관리에 대한 국제표준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유지관리·보수방법 등이 반영된 국내 콘크리트구조설계기준을 국제규격(ISO)으로 신규제안 하는 등 관련규격 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기술표준원에서는 국내기술여건이 국제규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 회의를 통하여 국내 건설산업에서 유용한 선진기술을 받아들이고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신규 제안된 콘크리트 구조물의 유지·보수관리는 2~3년간 성공적인 제정활동을 주도함으로서 향후 세계건설시장에서 구조물의 유지·보수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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