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성동청소년센터, 아타미준건축재단과 ‘찾아가는 건축문화 교실’ 운영

돌, 흙 나무로 여는 창의의 세계… 시립성동청소년센터, 건축문화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가 이타미준건축재단(대표 유이화)과 함께 ‘찾아가는 건축문화 교실’ 운영한다. 이는 건축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감각적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은 이타미준건축재단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건축문화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건축문화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이타미준(본명 유동룡)의 철학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자연의 본질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하고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타미준건축재단은 자연 속 재료인 돌, 흙, 나무 등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고, 건축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넘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기르며, 건축 요소와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입체적 사고와 창의력을 도모하고, 예술·건축·자연이 융합된 경험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발견하고 다양한 표현력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을 이해하고, 건축이라는 매개를 통해 자연과 더 깊이 연결되며 감각적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타미준건축재단과 함께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건축문화 교실’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건축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소개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설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청소년이 나와 우리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밝고 건강한 참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sdyc.or.kr

연락처

시립성동청소년센터
교육지원팀
김민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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