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산업은행은 25일 김창록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제33대 산은 총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총재는 취임사에서 “산은이 기업금융전문은행으로서 국가경제의 성장동력 확충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국책은행으로서 시장실패 보완과 국민경제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총재는 “재임중에 산은이 좋은 은행(Good Bank)에서 위대한 은행(Great Bank)으로 변신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취임사를 마무리하며 “우리 모두가 맡은 업무분야에서 장인의 자리에 올라 서로가 서로에게 스승이 되자”며, “Korea Best, World Best의 산업은행, Korea First, World First의 프로 산은인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취임전 김총재는 노조의 내부총재 선임운동과 관련하여 산은 직원들의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노조위원장을 만나 노,사가 윈-윈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협의했다.

신임 김창록 총재는 73년 행정고시 13회에 합격하여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외환정책과 국제금융분야의 주요부서를 두루 섭렵했으며, 대외업무 및 정책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제금융센터 소장을 역임하면서 국제 금융전문기관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 이 센터가 외환위기에 대한 조기경보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기틀을 닦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또 금감원 부원장 재직시절 노동조합의 단체행동권 유보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평소 차분한 성격의 김총재는 열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하며, 일단 시작하면 신속하고 주도면밀하게 마무리하는 스타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외유내강형 덕장.

경남 창녕 출신으로 부인 장원정(52)씨와의 사이에 2녀.

▲경남 창녕(56세) ▲‘69년 부산고졸 ▲’73년 서울대 무역학과졸▲‘73년 행시합격(13회) ▲’90년 재무부 외환정책과장 ▲‘95년 재경원 국제금융과장 ▲’98년 재경부 경제협력국장 ▲‘01년 국제금융센터 소장 ▲’04년 금융감독원 부원장



웹사이트: http://www.kdb.co.kr

연락처

한국산업은행 홍보실 김진택 팀장 02-787-6072
한국산업은행 홍보실 이규식 팀장 02-787-6069 016-247-6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