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5일 이천시를 방문, 유승우 시장을 비롯한 시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정 현안 사업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병돈 부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 동남부 교통 요충지 및 쌀, 도자기, 온천, 하이닉스 반도체 등 전통·첨단산업의 조화를 이루는 발전 잠재력이 많은 지역임에도 환경적으로 자연보존권역과 국토이용관리법상 농립지역 등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 부시장은 ▲ 지역개발과 수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오염총량관리제 관련법 개정 ▲ 도암-송정간, 국지도 70호선, 자석리간 도로 확·포장 공사 ▲ 사음동, 부발읍 도시계획 도로 개설 ▲ 이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시립 월전미술관 건립 등에 도 차원의 각별한 지원을 건의했다.

조 부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손 지사는 “도 지원에 대한 건의가 많았는데 아시다시피 도예산이 많이 감소됐다”고 밝히면서 “우리 경제와 기업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부터 우선하자”고 말했다.

손 지사는 또 “이번 방문은 민선 3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4기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점검하는 자리”라며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이천시에 묶여 있는 규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손 지사는 이천시 의회도 방문, 원종성 이천시의회의장으로부터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도 337호선(장호원-설성) 도로 확·포장 공사 및 농어촌 101호선(단청-안평구간) 도로개설 공사 추진과 관련 시책추진보전금 지원을 건의 받았다.

* 지사님 인사말씀.

이천시는 잘 되는 집안이라는 생각이 든다.

쌀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농민들의 전반적이 걱정이 있을 것으로 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천시 농민들은 큰 걱정이 없을 것이다. 이천이 그만큼 양질로 승부를 해서 이천쌀 그러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양질의 쌀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쌀을 비롯한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부딪혀 반드시 이겨내야 할 과제다. 외국쌀에 밀린다면 우리나가 밀리는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와 농산물은 쌀이고 쌀은 우리 정신과 혼을 상징한다. 그것을 대표하는 것이 이천 쌀이고 이천 쌀이 밀리면 우리 국가의 정신과 혼이 밀리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천 쌀 브랜드화 마케팅을 잘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하이닉스, 지멘스 이런 것들이 이천시의 대표적 첨단기업인데, 첨단기업 도시로의 능력을 더욱 육성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 도자기에 대해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공직자 여러분께서 열심히 도자 산업 발전시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후에 참석하는 광역자원회수시설을 기공식까지 이끌어 오신 유 시장과 관계 공무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참으로 어려운 일인데도 보상도 어렵고 포기하기도 쉽상임에도 끝까지 주민들은 설득하고 주변 시와 도,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내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은 지방차지의 승리다. 시작인 반이라는 말이 있는데 나머지 반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달라.

여러 가지 건의사항에 하나하나 이 자리에서 답변하는 것은 마땅치 않을 것 같고 그러나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을 하시고 이천시가 대한민국을 세계로 이끌어 나간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다 이뤄질 것이다.

오염총량제 관련 저희도 안타깝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환경과 관련된 규제는 쉽게 풀릴 문제는 아니다. 끈기와 의지를 갖고 계속 규제완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도에서도 오염총량제 제도 개선을 위한 담당기구 개설 등의 노력을 다하겠다.

도에 대한 건의가 많았는데 도의 예산이 감소했다. 가장 절실하게 긴급한 것을 우선으로 시도가 긴밀한 협조로 필요한 지원을 늘려나가자. 저로서도 신규사업 등을 예산부족으로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 경제를 살리는 것, 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 사업을 우선으로 추진하자.

요근래 제가 시군방문을 하고 있는데 시군방문을 하는 것이 자칫 공무원 여러분을 귀찮게 하고 시간을 뺏는 것 같아 줄여왔다. 그러나 이번 방문은 이제 민선 3기를 마무리 지음에 있어 마무리해야 될 것과 민선 4기로 넘겨줄 것을 점검하고 그에 맞는 체제 구축을 위한 것으로 여러분도 민선 4기와 이천시 발전을 위해 무엇을 다져놓을 것인가라는 자세로 시정에 임해 달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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