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제조산업 융합 비즈니스 플랫폼 ‘나노코리아 2025’ 7월 2일 킨텍스 개막
450사 750부스 참가, 적층제조·나노바이오·계측기기 등 신규 추가 총 8개 전시회 합동 개최
LG 등 AI와 나노 융합 혁신 사례 공유 ‘나노 비즈 포럼’ 등 부대행사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가 공동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 행사인 ‘나노코리아 2025’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노기술’(Nanotechnology for better life)을 주제로 LG, 재료연구원,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등 국내·외 20개국 450개 산·학·연이 750개 부스에서 첨단소재·부품·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기존 △나노 △접착·코팅·필름 △레이저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5개 전시회 외에도 △적층제조 △나노바이오 △계측기기 등 첨단 제조산업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기술 관련 전시회 3개가 신규로 추가됨에 따라 각 산업별 시너지가 확대가 기대된다.
차세대 나노융합기술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부대행사도 강화됐다.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국가 전략산업의 초격차 달성을 위한 나노융합기술을 주제로 매년 열리던 ‘나노코리아 산업화 세션’이 올해 ‘나노 비즈 포럼(NANO Biz Forum)’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다 심층적인 기술 상용화 방향성을 제시한다.
올해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과 나노의 융합으로 만드는 미래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LG, 서울대 등 전문가들이 나서서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서의 AI 활용 신소재 개발 사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전망이다.
또한 19개국 나노융합기술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나노기술 최신 연구성과와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돼 비임상 나노바이오기술, 기능성 저차원 나노소재 등 14개 분야별 전문강연을 비롯한 20여 개의 다양한 세션을 통해 116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밖에 △그래핀, 맥신 등 2차원 소재의 글로벌 트렌드를 논의하는 ‘2D Materials 세미나’ △나노 셀룰로스 등 친환경소재 상용화를 논의하는 ‘친환경소재 산업화 전략 포럼’ △스마트센서 세미나 △접착코팅(ATEM) 기술세미나 △적층제조 컨퍼런스 등 다양한 기술세미나와 함께 나노융합 수요-공급기업을 연결하는 거래 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나노코리아 전시사무국은 나노융합기술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우리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면서 인류의 풍요로운 생활에 기여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나노코리아가 관련 수요-공급기업들의 혁신 신기술 발굴과 비즈니스 확대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노코리아는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nano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소개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2001년 12월 12일 설립되어 회원사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내 나노산업기술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미 수립된 정부의 나노기술 정책 실효성 제고를 통해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나노기술을 상호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현재의 대학·연구소 중심으로 축적된 나노기술 역량을 기존 산업의 강점 분야와 접목해 국가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을 확충하려고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no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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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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