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인류구전 및 세계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강릉단오제는 천년동안이나 소중하게 지켜온 강릉전통문화로서 국내를 벗어나 세계적인 유산임을 인정받게 된 것이며, 이제부터는 유네스코 190여개 회원국가를 비롯한 세계적인에게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강릉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이다.

강릉단오제는 종묘제례(2001년), 종묘제례악(2003년)에 이어 우리나라의 3번째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금번 지정은 한 국가의 전체문화가 아닌 강원도 한 지역의 특화된 문화유산이 유네스코에 등록되었다는데 큰 뜻이 있다.

또한 강릉단오제가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되는 의미는 향후 강원도가 지향하는 강원관광의 핵심문화이벤트로 자리매김하면서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고 안정적인 전승활동이될 수 있도록 인적자원에 대한 보존과 정부차원의 재정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 세계적인 유산으로 발전·정착시켜 후손들에게 소중하게 물려주는 것이고, 또한 단오제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켜 국제적인 전통문화관광도시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되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강릉시는 오늘 저녁 강릉시청 임영대종각 앞에서 강릉단오제보존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등록기념 임영대종 타종 및 축하 불꽃놀이 등 축하잔치를 벌인다.

또한 문화재청은 11. 26(토) 오후 2시 서울 창덕궁 인정전에서 단오제 유네스코등록 기념식을 가지며, 강릉시는 오는 12월 23일 강릉실내체육관에서 김진선 도지사를 비롯하여 시민 등 6천여명이 참가하는 등록기념식 및 경축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단오제위원회는 내년 1월 25일 서울에서 강원도의 경사를 전국에 알리는 축하 리셉션을 개최할 계획이며 내년 5월까지 유네스코 등록 기념 조형물을 공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금번 강릉단오제의 유네스코 등록에 따른 기념행사 등 총 소요경비 총 3억7천만원 중 도비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문화재청에서 7천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2억원은 강릉시에서 마련하기로 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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