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공유 앞장선 건국대 도서관, 국회의장상 수상 영광
대학 도서관 중 유일한 수상… 지식격차 해소 노력 높은 평가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의 주도로 2002년 발족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정보 협의체로, 국내외 약 7649개 기관이 정보의 공동 활용 및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에서는 매년 전자도서관 이용률, 원문 공유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의장상과 국회도서관장상 수상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학 도서관 중 유일하게 국회의장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그동안 학술정보 접근성 제고와 지식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박삼헌 상허기념도서관장은 “올해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기관 중 유일한 대학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속가능한 지식 공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학술정보 허브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서울도서관이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대학교 도서관, 과천도서관, 공군교육사령부, 전북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6개 기관이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본부
최지희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