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부가가치 서비스 부문 사장에 앤드류 토레 임명

토레는 비자 유럽 사업부 최고경영자로 임명된 앤서니 케이힐의 후임으로 임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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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Inc. 뉴욕증권거래소 V

2025-06-08 11:05

샌프란시스코--(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 V)가 20년 경력의 베테랑인 앤드류 토레(Andrew Torre)를 부가가치 서비스(VAS)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토레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최근 비자 유럽 사업부 지역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된 앤서니 케이힐(Antony Cahill)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토레는 비자 최고경영자 라이언 맥이너니(Ryan McInerney)에게 보고하고 비자의 글로벌 리더십 팀에 합류하게 된다. 토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근무하며 오늘부로 이 직책을 맡게 된다.

토레는 새로운 직책에서 비자의 VAS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설계, 개발, 제공하는 책임을 맡는다. 비자의 VAS 사업은 2021년 이후 연간 2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9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사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2018년부터 토레는 비자의 중동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CEMEA) 지역 사장으로 재직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상당한 매출 성장을 총괄했고,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했으며, 비자의 지역 사무소를 23개 지사로 확장해 86개 시장에서 1800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토레는 200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비자에 입사하여 제품, 전략 및 가격 책정 분야에서 글로벌 직책을 맡았다. 2013년에는 러시아에서 비자 그룹 국가 매니저가 되었고 이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그룹 국가 매니저를 역임한 후 CEMEA를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경력 초기에 토레는 은행 업계에서 12년을 근무했다.

맥이너니 최고경영자는 “앤드류는 비자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을 이끈 경험과 고객 우선 접근 방식, 심도 있는 상업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서, 앤서니가 이룬 성공을 기반으로 비자의 강력한 부가가치 서비스 모멘텀을 이어갈 탁월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마진이 매력적인 고성장 VAS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으며, 이 특별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앤드류의 능력을 확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 토레의 후임자를 물색하는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조만간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비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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