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실시

6월 9일(월)~12일(목) 백령도 내 유아·청소년·군장병 대상 미디어교육 진행

인천--(뉴스와이어)--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시관)는 6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백령도에서 유아, 청소년,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지역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서지역의 미디어 접근성 제약을 해소하고 차별 없는 미디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딥페이크 등 새로운 미디어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센터는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 △유아 대상 미디어 과의존 및 허위정보 예방 교육 △청소년 대상 뉴스 제작 및 딥페이크 예방 교육 △초등학생 대상 미디어 제작(애니메이션, 숏폼, 뮤직비디오) 교육 △해병대 군장병 대상 딥페이크 대응 및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동형 스튜디오가 탑재된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미디어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 대상 기관은 백령어린이집, 성모유치원, 해병대흑룡어린이집,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백령종합사회복지관, 해병대 제6여단 등이며,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시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도서지역 아이들이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간 체류하며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며 “하반기에도 인천시 내 도서지역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차별 없는 미디어 이용 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향후 도서지역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간 미디어 격차 해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소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 소속 12개 지역미디어센터 중 인천 전역을 관할하는 인천 대표 미디어 공공기관이다. 2014년 8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인천광역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민이 미디어 시설과 장비를 쉽게 이용하고, 미디어 내용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즐겁게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kcmf.or.kr/incheon/

연락처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안현주 선임
032-722-7912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