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제재 리스크 및 금융 범죄 대응 신규 솔루션 발표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에서 제재 리스크 및 금융 범죄 예방·대응 해법 제시

‘SAS 실시간 제재 스크리닝(Real-time Watchlist Screening)’, 거래 유의 개인, 기관 및 조직 정보 제공해 금융 범죄 규제 준수 지원

서울--(뉴스와이어)--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선두 기업 SAS코리아(대표이사 이중혁, www.sas.com/ko_kr)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SAS Innovate on Tour Seoul 2025)’에서 제재 리스크 및 금융 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신규 솔루션을 발표하며 금융권 솔루션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SAS 실시간 제재 스크리닝(SAS Real-Time Watchlist Screening)’은 레그테크(RegTech) 기업 네테리움(Neterium)의 첨단 감시목록(watchlist) 스크리닝 기능을 SAS의 데이터 및 AI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에 통합해 금융 범죄 관련 규제 준수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제공되는 이 솔루션은 거래에 유의해야 할 감시목록 조회를 지원해 금융 기관 및 기업이 제재 대상 개인, 기관, 테러 및 범죄 조직과 거래하지 않도록 돕는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설명 가능한 매칭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오탐지율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투명성과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제재 대상의 개인·기관과의 거래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 유럽연합(EU), 유엔(UN) 등 주요 규제 당국의 규정을 준수하고, 재정적·법적 리스크는 물론 평판 훼손까지 예방할 수 있다.

‘SAS 실시간 제재 스크리닝’은 금융 범죄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서비스형 리스트 관리: 표준 REST API를 통해 금융 기관 및 기업의 기존 환경과 원활하게 통합되며, 구독 감시목록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돼 시스템에 반영된다. 이로써 수작업이나 배치 작업으로 인한 감시목록 업데이트 지연이나 이에 따른 리스크가 없다. 이를 통해 오탐지율을 최소화하고, 분석 업무를 줄이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 최신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 엔드투엔드 기능: 실시간 스크리닝,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경보 분류, 사례 관리, 운영 보고를 하나의 올인원 솔루션으로 제공하며, CI/CD (Continuous Integration/Continuous Deployment) 기반의 기능 및 성능의 정기적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보장한다.
· 종합적 매칭: AI 기반 메타 매칭과 메타 스코어링 기술을 활용해 이름, 성별, 출생 정보, 식별자, 지리적 위치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평가하고 상업용 감시목록과도 원활하게 연동된다. 규칙 작성 기능을 이용해 허용·차단 리스트를 추가할 수 있으며, 퍼지 및 시맨틱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음역이나 철자 변형 등 이름 관련 일반적인 문제와 언어적 차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 맞춤화 및 감사 기능: 사용자의 요구와 리스크 특징을 고려해 맞춤형 스크리닝 매개변수와 스코어링을 조합해 솔루션을 맞춤화할 수 있다. 완전한 감사 추적 기능과 설명 가능한 AI, 글래스박스 모델을 통해 변화하는 규제 요건 준수를 지원하며, SAS의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는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일례로, 프랑스의 오랑주 뱅크(Orange Bank)는 ‘SAS 실시간 제재 스크리닝’을 도입해 국경 간 거래와 제3자 관계를 스크리닝하고 있으며, 기존 제재 스크리닝 솔루션 대비 오탐지 건수를 65%나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SAS는 이날 기업 내부자의 부정 행위를 탐지하는 내부 금융 범죄 솔루션도 공개했다. SAS는 전화번호, 계좌번호, IP주소, 금융 기관 내·외의 거래 등 흩어진 정보를 연결해 실제 행위자와 공모자를 식별할 수 있는 ‘엔터티 레솔루션(Entity Resolution)’ 기술로 부정 행위의 정황을 분석하고, 숨은 부정 행위까지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금세탁방지(AML)와 내부자 부정 및 기타 금융 기관 내·외부 사기를 통합 감시하는 프라멜(FRAML, Fraud and Anti-Money Laundering) 시스템과 연계해 금융 기관이 금융 범죄 및 부정 행위 전반을 통합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실시간 제재 스크리닝 솔루션은 잠재적인 제재와 관련해 금융 기관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오탐율을 최소화함으로써 규제 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금융 기관의 리소스 관리 및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를 제공한다”며 “SAS는 ‘SAS 바이야’의 탁월한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이 복잡한 규제 환경과 진화하는 금융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s.com/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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