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사내기술대학‘드림아카데미’개설
드림아카데미는 우선 실무능력이 뛰어난 고졸사원중 50명을 1차로 선발하여 주3회 일과후 3시간씩 1년간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되는데, 교육과목은 ▲선박건조공학 ▲구조역학 ▲진동소음기초이론 등 총11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대 조선공학과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므로서 명실공히 技術과 理論을 겸비한 경쟁력있는 현장실무자로 새롭게 태어 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94년도 제3도크가 가동되면서 대거 생산현장에 투입된 고졸 사원들이 이제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완숙기에 접어 들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많은 고졸사원들이 현장실무 못지않게 이론적 기반을 갖추기위해 학습열의 또한 컸지만 거제도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교육에의 참여가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고심해오고 있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드림아카데미 개설을 통해 현장실무자들을 ▲이론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나아가 선박건조기술의 질적 고도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교육과정 참여자들의 교육열의를 지속시키기 위해 성적우수자들에게 회사차원의 시상 및 상위고과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사원들이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고자 하는 바램으로 드림아카데미를 개설했다면서, 최근의 이공계 및 제조업의 기피현상을 넘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삼성중공업과 부산대학교는 드림아카데미 외에도 ▲교육 및 학술연구의 공동수행 ▲연구장비 및 설비의 공동활용 ▲부산대 학생들의 현장실습지원 및 산업체 체험근무기회를 부여하는 인턴쉽 등을 통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상생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에 체결한 부산대학교와의 산학협력 뿐 아니라 ▲10년째 지속하고있는 KAIST와의 산학협력 ▲국내 7개대학 조선공학과 교수들이 참여하는「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운영 ▲서울대 등 8개대학과 연계한「디지털선박건조시스템」연구수행 등 산학협력의 모범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다양한 산학협력은 이론과 현장 실무능력이 접목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를 통해 산학간의 상호 발전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세계 1위의 조선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질적으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2004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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