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머슨, 생명과학 분야 고객 세미나 성료… 디지털 혁신 전략 조명
제약 바이오산업 디지털 혁신 이끄는 최신 자동화 솔루션 및 포트폴리오 선보여
Pharma 4.0 시대 전략적 대응 방안과 생산 고도화 기술 인사이트 공유
지난 12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고객 세미나는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끄는 에머슨의 방향성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신 자동화 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한 제품 포트폴리오 데모 전시와 사례 성과 발표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 전략을 강조했다.
세미나는 정재성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에머슨의 생명과학 산업을 위한 종합 로드맵과 비전 소개로 시작을 알렸다. 발표 세션에서는 △DeltaV™ 분산 제어 시스템(DCS)을 통한 데이터 무결성 확보 및 배치 실행 최적화 방안 △Aspen Unscrambler™와 Process Pulse™를 활용한 실시간 공정 분석 기술(PAT) 및 품질 중심 설계(QbD) 구현 전략 △디지털 기술 기반의 기술 이전 및 제조 실행(MES) 통합 솔루션 △생산 병목 해소 및 자산 활용 극대화를 위한 DeltaV™ 실시간 스케줄링(RTS) △공정 중단을 예방하는 AMS 자산 모니터 솔루션 등 산업 전 주기에 걸친 혁신 솔루션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은 인터랙티브 데모를 통해 에머슨의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며, 에머슨 전문가들과 함께 생명과학 산업의 주요 과제와 미래 방향성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눴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을 비롯해, Pharma 4.0 도입을 통한 생산 고도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류택완 한국에머슨 시스템·소프트웨어 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생명과학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에머슨의 최첨단 자동화 솔루션과 전략을 공유하고, 고객분들의 통합 제어·운영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에머슨의 시스템 전문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머슨은 2002년부터 국내 대형 제약 제조 시설에 설계부터 구현 및 시운전, 프로세스 최적화까지 폭넓은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명과학 산업 내 주요 기술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아스펜테크(AspenTech)와 바이오지(BioG), 플룩사(Fluxa) 등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의 인수 및 통합을 통해 약물 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 중이다. 프로세스 개발과 기술 이전, 프로세스 및 품질 관리, 규정 준수, IT 등 약물 개발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솔루션을 지원하며 국내 제약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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