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투이노베이션, 2025 베트남 ICT COMM 전시회서 AI 기반 드론 인명구조 시스템 기술력 선보여

과기정통부 주관 한국관 참가로 K-ICT 기술 우수성 현지 알려

성남--(뉴스와이어)--디투이노베이션이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7군 SECC에서 개최된 ‘2025년 베트남 ICT COMM’ 전시회에 참가해 AI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시스템 기술을 성공적으로 전시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ICT COMM’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베트남 정보통신부,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한 베트남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부처협업 글로벌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관을 개설해 한국 ICT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했다.

AI 기반 재난안전 솔루션으로 주목받아

디투이노베이션은 현재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의 재난안전분과 과제인 ‘AI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해당 기술의 핵심 내용을 공개했다. 전시된 시스템은 소방 드론 영상 및 출동 데이터를 활용해 산악지대나 고층 빌딩 등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수색하고 인명구조 작업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이다.

특히 회사가 자체 개발한 3차원 공간정보 관련 기술과 드론 시뮬레이터가 현지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기술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구조대원들의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고, 실제 구조 작업 시 최적의 경로와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18년간 쌓아온 공간정보 기술력의 결실

2007년 창업한 디투이노베이션은 지난 18년간 자체 개발한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및 개발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성장해왔다. 회사는 드론, UAV, 항공관제, 합동 화력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국방 분야 전문 시스템과 시뮬레이션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련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현재 회사는 공간정보 기반의 데이터 처리, 서비스 및 모델 처리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간 영역인 재난안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과 드론 기술을 결합한 인명구조 시스템은 기존 수동적인 구조 작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이번 베트남 ICT COMM 전시회 참가를 통해 디투이노베이션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어, 회사의 AI 기반 드론 인명구조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기술력을 현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투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AI와 드론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투이노베이션 소개

디투이노베이션은 2007년 창업 이후 자체 개발한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및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 UAV, 항공관제, 합동 화력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국방 분야 전문 시스템 및 시뮬레이션 개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공간정보 기반의 데이터 처리, 서비스 및 모델 처리 등의 원천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2innovation.com/

연락처

디투이노베이션
기업부설연구소
김진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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