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손 부위 ‘합곡혈’ 지압 마사지 장치 신기술 특허 취득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의 합곡혈 부위를 지압해 건강에 도움 기대

어린 시절 체할 때마다 할머니가 눌러주던 엄지와 검지 사이 합곡혈을 지압해 주는 마사지 기술

서울--(뉴스와이어)--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에 위치한 합곡혈 부위를 집중적으로 지압, 마사지해 사용자의 건강 관리를 돕는 장치와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합곡혈(合谷穴)은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에 움푹 들어간 손등 쪽 둘째 손허리뼈 중점에 위치해 있는 혈 자리다. 이곳을 적절하게 마사지하는 경우 소화 불량 완화, 얼굴 부기 해소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의 공식 명칭은 ‘손 마사지 모듈을 구비한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10-2805518호)’로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로봇 군에 적용될 선행 기술이다.

이 특허는 엄지손가락을 끼울 수 있도록 제작된 모듈 내에 지압봉이 앞뒤로 진퇴 운동(지압봉이 돌출됐다, 물러나기를 반복하는 운동)을 하며 손 부위의 합곡혈을 지압하고 마사지하는 기술이다. 엄지손가락을 모듈에 삽입하면 측면에 장착된 지압봉이 합곡혈을 측면에서 누르는 방식이다. 이때 모듈은 구조적으로 엄지손가락이 검지보다 낮게 위치하도록 설계됐고, 지압봉은 엄지손가락에 걸려 마사지를 방해하지 않도록 배치됐다. 인체 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게 손을 놓았을 때 최적의 위치에서 합곡혈을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바디프랜드는 양방뿐 아니라 전통 한방의학에서 중요시하는 혈 자리 부위를 지압하고 마사지해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장치와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사명인 ‘건강 수명 10년 연장’ 실현을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부설 연구소인 ‘헬스케어메디컬 R&D센터’ 주도하에, 세상에 없던 새로운 혁신 기술을 개발해 헬스케어 로봇에 적용시켜 나가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의 결과는 지식재산권 수에서도 드러난다. 5월 말 기준, 바디프랜드는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2080건을 출원했고 이 중 1011건을 등록 보유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bodyfrie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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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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