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남중수 KT사장,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 열린우리당 윤원호 의원, 조길우 시의회 의장, 설동근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김인세 부산대학교 총장, 양승택 동명정보대학교 총장, 박동순 동서대학교 총장, 지역 IT업체 대표, 자문교수, 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부산시의 U-시티 계획에 의하면 유비쿼터스 도시 부산의 미래는 정체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여 진화를 추구하는 도시로『멈춤없는 “흐름”과 막힘없는 “연결”의 유비쿼터스 Gateway』를 구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 실현을 통해 동북아 지역의 사람/자본/물품/정보가 전세계 주요 거점도시로 유통되는 선진도시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유비쿼터스 부산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1단계로 항만, 교통, 전시/컨벤션, 헬스 등 4개 분야에 39개 전략사업을 선정하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총 5,500억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U-시티 마스터플랜에서 제시된 39개 전략사업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사업의 성격에 따라 시 재정사업, 민간수익사업, 민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한다는 기본방침을 정하고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대 시민 U-시티 체험과 U-City에 대한 홍보 효과가 높은 U-시티 투어 서비스, U-전시/컨벤션 서비스 등 2개 사업(95억원)은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부산항 U-Port 구축을 위한 11개 전략사업(952억원)은 BPA 주도로 항만관련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SPC(특별목적회사) 설립을 통해 추진해 나갈 것을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유료도로 자동요금징수 서비스와 만성질환자 홈케어 서비스와 같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초기투자비 회수가 가능한 2개 사업에 대해서는 순수 민간의 상업적 수익사업으로 추진하고, U-Traffic을 비롯한 지능형교통서비스(ITS)의 핵심 선행사업인 교통정보통합관리 서비스, 택시정보화 서비스, 운전자정보 서비스, U-건강증진 서비스, U-복지기관 건강모니터링 서비스, 응급환자인식 서비스 등 도시경쟁력 제고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민간의 노하우와 자금이 필요한 6개 사업(749억원)은 2006년도부터 2008년까지 “부산 u-City 1차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사업들은 2008년 2차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부산항 U-Port 사업에 국비 30억원을, U-전시/컨벤션 구축사업에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였고, U-관광정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총사업비 97억원중 50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해 놓고 있다.
특히, 부산 U-시티 사업의 민간 파트너인 KT는 부산 u-City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6년 492억원, 2007년 607억원을 투자하여 부산시 전역에 WiBro, HSDPA 등 휴대인터넷망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513억원씩 투자하여 신도시 및 재개발 지역에 FTTH, Netspot 등 인터넷초고속망을 설치하는 등 2010년까지 부산 u-City 사업 지원을 위해 총 2,638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있다.
이러한 계획과 함께 부산 u-City 사업은 2008년 U-안전, U-교육, U-Complex를 2단계 사업으로, 2010년 U-환경, U-Expo를 3단계 사업으로 추진하여 2012년까지 부산을 세계 최고의 첨단 유비쿼터스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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