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청소년 모티켓 교육 캠페인 실시

뉴스 제공
KTF
2005-11-28 08:59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지난 7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청소년(14~19세)의 휴대전화 이용 실태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은 수업 중에도 몰래 친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3명 중 1명은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하다'고 한다.

청소년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이처럼 부작용도 함께 늘어나고있다.

이에 작년부터 활발하게 모티켓(모바일+에티켓) 캠페인을 시행해 온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 밝은 청소년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 모티켓 교육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월) 밝혔다.

대상은 서울 및 경기 소재 중*고등학교이며, 모티켓 전문 강사가 학교를직접 방문해 모티켓 강의를 한다.

학교나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휴대전화사용 예절을 알리고, 휴대전화 중독이나 무분별한 사용을 막을 수 있도록바른 사용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모티켓 도우미가 진행하는 모티켓 퀴즈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밝은 청소년 지원센터홈페이지(www.eduko.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청소년 모티켓 교육 캠페인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휴대전화 문화를정착시키기 위한 KTF 모티켓 캠페인의 일환이다.

KTF는 올해 상반기서울지하철공사와 공동으로 공공장소에서의 모티켓 캠페인을 펼친 데 이어휴대폰 수능부정이나 휴대폰 중독 등 휴대전화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청소년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청소년 모티켓 교육 캠페인을 새로이 시작한다.

KTF 홍보실장 유석오 상무는 “청소년 문화는 곧 모바일 문화로 통한다. KTF는 바르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청소년 모티켓 교육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이 휴대전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식 전환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 KTF가 제안하는 청소년 모티켓 가이드

1) 학교 수업시간이나 도서관에선 반드시 휴대전화 전원을 꺼놓거나 벨소리를 무음으로 전환한다.
2) 지하철이나 버스, 공중화장실 등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통화하지않고, 휴대전화로 게임을 할 때도 소리가 나지 않게 한다.
3)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는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고, 발신자 이름을 반드시 적어 보낸다.
4) 휴대전화로 함부로 타인의 모습을 찍지 않으며 본인의 동의 없이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5) 통화할 때 전화 받는 사람의 통화가 가능한지부터 확인한다.
6) 제 3자 입장에서도 모티켓이 있다. 통화자가 입을 가리고 조용히 통화하면 고개를 돌리든지 듣지 않는다.
7) 시험장에 휴대폰을 가져가지 않는다.
8) 알지 못하는 곳으로부터 온 메시지에 함부로 응대하지 않는다.
9) 의료기기 주위나 병원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10) 지나치게 고가의 휴대전화를 부모에게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휴대전화의 디자인이나 기능으로 상대방을 평가하지 않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KTF 기업홍보팀 추광수 과장 010-3010-0023
KTF 홍보실 언론홍보팀 02-2010-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