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비즈니스 ‘혁신 프리미어 1000’ 최종 선정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정부와 금융·산업 부처가 협력해 매년 상반기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고, 맞춤형 금융·비금융 패키지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2026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금리 우대, 대출한도 확대, 심사 간소화 등의 금융 혜택과 함께 컨설팅, IR·홍보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평가, 입지 분석, 미래 매출 예측 등 부동산 데이터 기반의 기술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그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5년 6월 소상공인 점포 조각투자 플랫폼 ‘픽파이(PICKPIE)’를 출시하며 프롭핀테크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픽파이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매장에 직접 투자하고, 해당 사업의 성장에 따라 수익을 공유하는 조각 투자 플랫폼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사업성 평가 시스템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로컬 브랜드를 선별하고,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기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자영업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2025년 7월 중순 제1호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투자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 투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 기반 금융 솔루션으로 연결해온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간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투자와 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마중)’에도 선정돼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기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고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협업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STO (증권형 토큰 발행) 시장이 활발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검증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 소개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부동산과 금융 산업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프롭핀테크(PropFinTech) 스타트업이다. 통신사, 카드사, 공공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상업용 부동산의 매출을 추정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 타당성 검토 솔루션 ‘크레마오’, 소상공인 대안신용평가 모형 ‘ACSS’, 가게 권리금 계산 앱 ‘권리머니’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정부기관과 대기업을 통해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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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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