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 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2차 보수과정 성료… 노인의 역량이 사회에 공헌한다
시니어들이 시니어를 지킨다
이번 보수과정에는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군포시니어클럽, 이천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 남양주 해피누리노인복지관, 구리실버인력뱅크 등 7개 기관에서 선발된 총 3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해 금융강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금융 지식을 심화 학습하고, 각자 현장에서 금융 교육을 진행하며 겪었던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강사로 발돋움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후원하는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사업은 2025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경기도 7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됐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노인의 역량이 사회공헌이 되는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보수과정은 시니어 금융강사들이 현장에서 더욱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앞으로 이들이 펼칠 활동과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니어들이 시니어들을 지킨다’는 슬로건처럼 경험과 지혜를 갖춘 시니어 강사들이 동료 어르신들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될 것이다.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 소개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마을에서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다. 대표사업으로는 영북공동육아나눔터, 시니어금융강사(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새활용사업단, 마을공동체 서포터즈, 할라이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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