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부트캠프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 4기’ 대학·기업협력형 SW아카데미 OT 개최

AI·스마트팩토리·게임 분야 SW 실무인재 양성 본격화

수원--(뉴스와이어)--경기대학교는 6월 30일 교내 하이엔드홀에서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KSEB)’ 4기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고, 성균관대(주관), 경기대, 인하대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 중인 대학·기업협력형 SW아카데미(KSEB)사업이다.

경기대학교는 KSEB 사업 초창기부터 매해 가장 많은 교육생을 선발하며, 인재 배출 규모 면에서 사업에 가장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도 역시 총 149명 중 68명을 선발하며, 수도권 대표 ICT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SW인재양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SW부트캠프가 육성한 일부 수료생은 부트캠프 프로그램에서 익힌 실무 역량을 토대로 이제는 다른 교육 현장에서 SW새싹들의 멘토·강사로 활약하며 후배 SW인재를 키워 내는 ‘선순환 학습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탁월한 인재양성 노하우를 인정받은 SW부트캠프 운영진 역시 각종 대학·정부 연계 교육사업에 핵심 인력으로 참여하며 사업 전반의 파급 효과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KSEB 4기 과정은 △AI △스마트팩토리 △게임 분야 등 산업 도메인에 특화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즉시 실무 투입 가능한 SW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640시간 과정으로, △SW 이론 및 실습 기초교육(240시간) △기업 실무 프로젝트 준비과정(40시간) △최종 실전 프로젝트 수행(360시간)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기업 과제를 기반으로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 탐방,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수료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개회사 △축사 △격려사 △강사 및 멘토 소개 △프로젝트 특강 △Q&A 등으로 구성됐으며, 본격적인 8주간의 집중 프로젝트 수행 이후에는 ‘K-Softvation Showcase’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각 도메인별 예선을 거쳐 8월 말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최종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신세계아이앤씨, SK C&C, MDS테크, KB국민은행, 오비고, 유플렉스소프트, 인피니트헬스케어, 웹캐시, FASOO 등 15개 IT기업이 함께하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의 MOU를 통해 회원사 연계 기업탐방 및 채용 연계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경기대학교 김남기 교수는 “이번 KSEB 사업은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기반으로 한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모델”이라며 “경기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연계를 통해 경인권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SW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서성일 부회장을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교수진과 참여기업 관계자, 멘토 및 교육생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해 KSEB 4기의 출범을 축하했다.

경기대학교 소개

경기대학교(京畿大學校, Kyonggi University)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수원캠퍼스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2가에 위치한 서울캠퍼스로 이뤄진 대한민국의 사립대학이다. 6개 단과대학에 64개 학과가 설치돼 있고, 대학원에 9개 대학원이 설치돼 있다. 13개의 부속기관, 부설교육기관인 평생교육원과 국제교육원, 19개의 부설연구소는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학문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yonggi.ac.kr/

연락처

경기대학교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
남가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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