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에 처음으로 개설되는 ‘청와대 섹션’에는 참여정부의 정책과 청와대 사람들 동향, 대통령의 요즘 생각 등 청와대가 자체 생산하는 콘텐츠가 실시간 제공된다. 또한 전용 게시판을 통해 청와대에 대한 제안이나 비판 등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을 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청와대측도 토론에 직접 참여해 청와대와 네티즌 사이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간 정부 부처와 포털 사이트의 제휴는 미니홈피나 블로그, 단발성 이벤트 페이지 구축 등이 대부분이었으나, 파란닷컴의 경우 뉴스 내 특집 섹션을 개설하고 관련 언론 보도를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정부부처와 일반 매체간 시각차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청와대 홈페이지에 있는 콘텐츠를 보다 많은 네티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네티즌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파란닷컴 김준욱 검색서비스팀장은 “청와대 섹션은 정부 부처별로 분산돼 있는 정책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한 눈에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이라며 “일방적인 정책 홍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국자들과 네티즌들이 정책에 대한 토론을 벌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란닷컴은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 섹션을 개설한 데 이어 청와대 섹션을 연이어 오픈 하면서 정책 뉴스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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