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금천시흥행궁문화제’ 연계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어린이, 청소년 등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댄스 프로젝트 운영

프로젝트 종료 후 ‘시흥행궁문화제’ 개막식, 퍼레이드 등 참여 기회 제공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7월 30일까지 ‘2025 금천시흥행궁문화제’와 연계한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시흥행궁문화제’는 금천구의 역사적 배경과 자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역 특화 문화예술축제로,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다. 축제에 앞서 다양한 세대가 케이팝(K-POP) 댄스, 무용 등 몸의 움직임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젝트는 총 네 개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을 위한 ‘케이-댄스 퍼포먼스’ △청년 대상 ‘얼르기 발찍기’, ‘무브먼트’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이터널 글로우’ 등이다.

독산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케이 댄스 퍼포먼스’(8.22.~9.27. 매주 금, 오후 6시)는 케이팝 댄스와 연극적 요소를 융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얼르기 발찍기’(8.2.~9.16. 매주 토, 오후 1시)는 전통 리듬과 현대적인 움직임을 결합한 실험적인 게릴라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6회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완성된 공연은 금천구 일대에서 거리 공연으로 펼쳐진다.

‘무브먼트’(8.12.~9.27. 매주 화, 오후 8시)는 참여자 각자의 감정과 리듬, 공간 감각을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이를 퍼레이드 안무로 발전시키는 창작형 커뮤니티 워크숍이다. 최종 결과물은 축제 퍼레이드로 만날 수 있다.

‘이터널 글로우(8.1.~9.22. 매주 월·금, 오전 10시)’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단체 무용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금천시흥행궁의 역사와 의미를 몸짓으로 표현하며, ‘금천시흥행궁문화제’의 개막식 무대에 올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의 얼굴’로 활약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온라인 접수 링크(https://naver.me/5SSwrYPM)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과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5 금천시흥행궁문화제’를 앞두고 구민이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여자들이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일상의 움직임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축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연락처

금천문화재단
경영기획팀
홍지형 주임
070-8891-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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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축제기획팀
070-4118-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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