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대, 삼안과 건설환경 설계 역량 강화 위한 MOU 체결
건설·환경·도시 분야 연구 및 교육에 AI 기술 접목해 미래 인재 양성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AI 시대에 필요한 건설환경 분야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건설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로서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온 삼안은 연구개발(R&D)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서울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및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및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학부 및 대학원의 교육과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건설환경 설계 역량 개발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호경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장은 “이번 MOU는 건설·환경·도시 분야의 연구 및 교육과정에 산업계의 첨단 미래기술을 선순환적으로 반영하고, 이에 기반해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건설 강국 실현을 위한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동식 삼안 대표이사는 “서울대와의 이번 산학협력은 AI 시대에 발맞춰 국내 건설환경 설계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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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김호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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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