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음악창작소, 작사가 육성 위한 9주 교육과정 마무리

빨간머리앤 정규 강의·빌리어코스티 특강 등 실전 중심 교육과정 운영

충남음악창작소, 예비 작사가 발굴 넘어 창작 콘텐츠 제작 연계 기반 강화

천안--(뉴스와이어)--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2025년도 충남음악창작소 작사가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창작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사가 교육은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9주간 충남음악창작소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됐으며, 이론부터 실습, 특강까지 아우르는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싱어송라이터 ‘빨간머리앤’이 전 과정의 강사로 참여해 실용적이고 밀도 높은 작사 지도를 진행했으며, 6주차에는 현업 뮤지션이자 작사가인 ‘빌리어코스티’가 특강을 맡아 창작 현장의 경험과 감정 설계 노하우를 공유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창작 구조, 언어 활용, 감정 전달 방식 등 실질적인 작사 기법을 익히며 자신의 창작 세계를 구체화했고, 교육을 통해 작성된 작품들은 향후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현재 충남음악창작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작사가 교육을 수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아무가사 챌린지’ 공모전을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수료생들의 우수 작사 작품을 선발해 지역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음원 제작 및 발매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지는 성과 중심의 창작 지원 구조를 강화하고자 한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충남음악창작소의 작사가 교육은 예비 작사가 발굴을 넘어 실질적인 작품화와 음악 산업 진입까지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작 생태계의 자립성과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매년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한 작사가 교육과 공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음악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창작 역량을 갖춘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충남콘텐츠진흥원 소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ICT 산업 육성 동반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를 정보통신, 문화 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의 육성과 정보문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www.ct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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