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몽골로 향하는 ‘미지청소년글로벌봉사단’ 21일 출정

대학생 20명 선발… 몽골 현지 봉사활동 대비 본격 돌입

청소년 참여형 봉사 콘텐츠 기획·시물레이션으로 실행 역량 강화

몽골 현지 통역 봉사단과 소통·안전 교육 병행으로 실전 대응력 확보

서울--(뉴스와이어)--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2025 미지청소년글로벌봉사단’이 오는 21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해외 봉사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지청소년글로벌봉사단은 만 19세부터 2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미지센터의 해외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보양트오하 7번학교에서 현지 청소년 대상 수업 운영, 테를지 국립공원 탐방, 문화교류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미지센터는 2015년부터 약 10년 동안 몽골 현지 학교와의 교류를 중심으로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미지센터는 이번 몽골 봉사활동에 앞서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센터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 첫날은 약 1시간 동안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본 응급처치 방법과 함께 현지 숙소 및 교육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 이미지 분석을 통해 학습하며, 사고 예방 역량을 높였다.

또한 한국 참가팀은 몽골 현지 통역 봉사단과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상호 기대감을 공유하고, 현지 청소년과의 소통 전략 및 수업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실제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점검과 협업 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 대학생은 교육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며,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다른 대학생 봉사단원은 몽골의 자연과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은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로, 우리 청소년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이다.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았으며, 우리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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