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홍 고양소방서장 정년퇴임
이날 정년퇴임한 정해홍 소방서장은 지난 32여년 성장을 소방에 몸바쳐 국가발전 및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 화재, 구조, 구급등 일선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최일선의 지휘관으로서 소방의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정해홍서장은 ‘45년 9월 충북 창원군 옥산면 덕촌리에서 출생, 청주상고와 경기대학교, 경기행정대학원을 졸업 ’72년 경기수원 소방서를 시작 ‘85년 11월 소방위 승진, 파출소장, 소방각분야 계장등 역임 지난 2000년 9월 현계급인 소방정으로 승진 시흥, 광명소방서장을 거쳐 ’04년 11월 고양소방서장으로 부임 재직중 정년퇴임을 맞게됐다.
특히 광명소방서장 재직 중 이동용 공기충전기를 연구 개발해 경기도내 소방관서에 보급시켜 재난현장에서 직원들의 안전확보에 큰업적으로 남아있으며 현 고양소방서 재직 중 행신파출소 신설과 개소 지난 9월 일산소방서의 신설 개청으로 소방력을 보강하고, 현 소방서부임과 동시 직원 복지후생개선과 본서 및 파출소 O/A사무기를 전면교체로 정돈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로 직원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32여년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최일선 지휘관으로서의 사명의식을 가지고 수많은 업적을 남긴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행정자치부장관표창등 다수 수상하였으며 정년퇴임을 맞아 정부로부터 녹조근정 훈장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최춘자여사와의 3녀와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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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15일 1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