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환자, 한 곳에서 모든 진료 가능

서울--(뉴스와이어)--강원권에 있는 진폐환자들이 이제는 편리하게 한 곳에서 모든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진폐환자들은 내과중심의 진폐전문병원에 입원해도 합병증으로 인한 치료를 받기 위하여 다른 외과계열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이 노동부 산하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동해병원 진폐전문병동 신축과 본관동 개·보수공사 마무리로 외과계열 진료기능이 확충됨에 따라 크게 해소되리라 보여진다.

그동안 동해병원은 진폐환자 위주의 내과 진료만 실시하였으나,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흉부외과 등 외과계열을 신설하고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는 등 진료기능 확충으로 흉추 및 요추고정술 등 고난도 수술도 실시하는 등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진료기능 확충에 따른 이번 준공식은 11.30.(수)에 실시되며,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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