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동북권 업무협약식’ 성공적 개최

동북권, 32개 청소년 기관 손잡고 미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허브 기능 강화

서울--(뉴스와이어)--2025년 7월 3일 동북권 청소년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동북권(성북, 강북, 도봉, 노원, 중랑, 동대문구) 내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분야 32개 기관이 모인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동북권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동북권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전문 기관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성북청소년센터를 대표 기관으로 해 청소년종합지원센터(유스허브센터)를 출범시킴으로써 청소년 기관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 기관들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오늘을 계기로 동북권 청소년 기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전문 영역별(정서, 성장 등) 네트워크를 운영해 협력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 및 현장 중심 협력체계 구축, 위기 및 은둔 청소년 조기 발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동북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참여 청소년 기관들은 한뜻으로 사업에 소개된 동북권 청소년 네트워크의 ‘it’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혼자서는 나서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네트워크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기관들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북권 청소년 허브 역할을 하는 시립성북청소년센터의 조남억 관장은 “동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 개개인의 다양한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연결성과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정기적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통합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중심의 종합지원 서비스를 위한 청소년 정서·성장 연계망을 구축하고, 업무 협약 이후 실무자 중심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동북권 청소년 기관 네트워크는 더 많은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 소통, 함께 성장, 즐거움, 상호 존중’의 가치를 추구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s://www.sbyou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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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성북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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