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국립 혈청연구소, 대규모 연구 결과 백신과 자폐증 등 49가지 질환 연관성 부재 발표

코펜하겐, 덴마크--(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동종 최대 규모로 진행된 덴마크의 새로운 등록 기반 연구는 국가 아동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00만 명 이상의 어린이 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연구에서는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에게서 자폐증, 천식 또는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실시된 동종 최대 규모의 새로운 대규모 덴마크 등록 기반 연구는 국가 아동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뒷받침한다. 백만 명 이상의 어린이 데이터를 분석한 이 연구에서는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에게서 자폐증, 천식 또는 자가면역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덴마크 국립 혈청연구소(SSI)의 부서장 겸 연구 책임자인 안데르스 흐비드(Anders Hviid)는 “우리의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100만 명 이상의 덴마크 아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동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극소량의 알루미늄이 아동기에 50가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징후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면역 반응을 강화하기 위한 면역증강제(adjuvant)로 사용되는 알루미늄은 1930년대부터 일부 백신의 성분으로 사용돼 왔다.

안데르스 흐비드는 “우리의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100만 명 이상의 덴마크 아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동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극소량의 알루미늄이 아동기에 50가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징후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이 정도의 규모와 포괄적인 분석으로 이루어진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며, 덴마크에서 수십 년간 사용해 온 백신의 높은 안전성을 재확인시켜 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백신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 논쟁이 격화되는 시점에 발표돼 매우 시의성이 높다.

안데르스 흐비드는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만연한 이 시대에는 확실한 과학적 증거에 의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와 같이 수년에 걸쳐 백만 명 이상의 아동을 추적하는 대규모 모집단 기반 등록 연구는 백신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보건 과학의 정치화를 막는 보루”라며 “실제 과학과 정치적 동기에 의한 캠페인을 구별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결국 그 대가를 치르는 것은 어린이들”이라고 말했다.

참고문헌:

Andersson NW, Bech Svalgaard I, Hoffmann SS, 등.알루미늄 흡착 백신과 아동기의 만성 질환. 전국적인 코호트 연구(Aluminum-adsorbed vaccines and chronic diseases in childhood. A nationwide cohort study). Ann Intern Med. 2025년 7월 15일. [인쇄 전 전자책]. doi:10.7326/ANNALS-25-00997

팩트 박스:

· 덴마크 국립 혈청연구소(SSI)의 연구원들은 덴마크의 고유한 건강 등록부를 사용해 1997년부터 2018년 사이에 태어난 덴마크 아동 10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 알루미늄 함유 백신의 잠재적 장기 건강 영향을 조사했다.
· 이 연구는 50가지 질환을 조사했으며, 백신의 알루미늄 함량과 자폐증, 자가면역질환, 천식 또는 건초열 및 식품 알레르기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 발병 위험 증가 사이에 통계적 연관성이 없음을 발견했다.
· 이 연구는 저명한 의학 저널인 ‘내과 실록(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뉴스 제공:덴마크 국립 혈청연구소(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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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en.ssi.dk/

연락처

덴마크 국립 혈청연구소(Statens Serum Institut)
안데르스 흐비드(Anders Hviid)
aii@ssi.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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