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기업 성장의 디딤돌 소셜 링크 아카데미 ‘소링아’ 3기 참여 기업 13개 선발
소셜 링크 아카데미(Social Link Academy) 3기, 150여 개 기업 참가 신청 12:1 경쟁률
중서원, 아카데미 교육·홍보·네트워크 지원 등 사회서비스 기업 성장 플랫폼 운영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소링아는 최초로 시도된 사회서비스 분야 전문 교육 과정이자, 우수한 기술력과 소셜미션을 보유한 사회서비스 기업이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홍보,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이다.
이번 모집은 150여 개 기업이 지원해 약 1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13개 사회서비스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분야별*로는 복지 분야 4개 기업(마인드허브, 여온앤컴퍼니, 원인터내셔널, 힐빙케어), 보건·의료 분야 5개 기업(닥터프레소, 마인드아너스, 비웨이브, 스트레스솔루션,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교육 분야 2개 기업(미션드리븐, 윙스), 고용 분야 1개(스코플), 주거 분야 1개 기업(정리습관)이 선발됐다.
*사회서비스 7대 분야: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이번 소링아 3기에서는 사회서비스 이해, 자금조달 전략 등 기본 교육과 기업별 진단을 통한 멘토링, 맞춤형 자문 연계, IR* 발표 기회 제공 등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선발된 기업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 역량향상 교육을 지원해 고품질 사회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Investor Relations: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펼치는 홍보활동을 의미하며, IR 과정에서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기업실적과 앞으로의 전망 등을 제공
또한 소링아 1·2기를 수료한 기업도 참여하는 공동 워크숍을 진행해 사회서비스 분야 기업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다양한 사회서비스 기업들 간의 연결의 힘을 통한 혁신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며 “이번 소링아 3기 기업들이 국민과 사회서비스를 연결하는 ‘소셜 링커(Social Linker)’로 지속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결같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기업의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소링아 외에도 투자교류회 개최, 사회서비스 규제 발굴·개선 등을 추진해 고품질 사회서비스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소개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시도 서비스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 기획·지원 전문기관이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공공기관이다. 돌봄,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국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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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1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