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제로웹, 생애 전반 케어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부산--(뉴스와이어)--디지털 시니어케어 플랫폼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대표 이재현)이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와 생애 전반에 걸친 케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초고령화와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자 혁신적 해법을 공동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제로웹은 자사의 AI·IoT 기반 비접촉 지능형 돌봄 기술을,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전국 유통망과 고객 접점을 연계해 실시간 움직임 감지 센서, 관제 및 긴급출동 시스템, 오프라인 대응망이 통합된 다층적 라이프케어 모델을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 고객의 일상 안전은 물론, 정서적 케어까지 폭넓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상조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정식 연계한 국내 최초 사례로, 기존 상조 산업의 역할을 장례 중심에서 생애 전반으로 확장하는 구조적 전환으로 평가된다. ‘웰다잉(well-dying)’을 넘어 ‘웰빙(well-being)’까지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는 “신뢰받는 브랜드 웅진프리드라이프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고령사회의 새로운 돌봄 기준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는 “오랫동안 장례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객의 마지막 순간을 책임져 왔다면, 이제는 고객의 여생까지 함께 고민하고 돌보는 서비스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 삶 전반에 품격 있는 가치를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로웹과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 산업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돌봄 기준을 구축하고, 고객의 모든 삶의 순간을 존엄하게 지키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로웹 소개

제로웹은 홀몸 노인, 혼자 지내는 가족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한 케어 모니터링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형 뉴딜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시티, 시니어 헬스케어, 사회 안전망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자사 기술을 적용하며 디지털 기술로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을 견인하는 벤처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carebell.kr

연락처

제로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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