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2025년 경북 예비·초기 스텝업 데모데이 성황리에 개최
경북 예비·초기 스타트업, 스텝업 데모데이 통해 본격 시드투자 유치 나서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실전 IR과 투자자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가능성 높여
창업기업이 시장 진입과 성장을 원활히 이룰 수 있도록 단계별 프로그램과 투자 연계를 지속 확대할 것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경북 예비·초기 스타트업 스텝업 데모데이’ 통해 본격 시드투자 유치 나서
이번 데모데이에는 스텝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IR 피칭과 1:1 투자상담을 통해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현장에는 어나더브레인, 스토리앤데이터, 아이벤처스, 클라우드어스, 블루오션벤처스, 모비딕벤처스, 베타랩, KH벤처파트너스, 슬론벤처스,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등 투자사 소속 심사역 10명이 참석해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평가했다.
행사는 투자자 소개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스타트업들의 IR 피칭이 진행됐다.
IR 피칭 Part 1에서는 △그래핀 자가조립 기술 기반 나트륨 이차전지 음극재를 개발하는 씨아이피에너지(대표 백승민) △자율신경 데이터와 AI 자기지도 학습을 접목한 스마트 웨어러블을 개발한 네스트(대표 장승원) △근감소증 통합 관리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 중인 빈체레바이오헬스(대표 김용안) △친환경 신소재 에너지 저장탱크를 만드는 스토리지(대표 서도원) △나노섬유 기반 세포치료제 체내 이식체를 연구하는 셀닛(대표 이중호)이 발표를 진행했다.
IR 피칭 Part 2에는 △차량 루프 표면 결함 검사용 비전 솔루션을 개발한 캠아이(대표 이찬수) △PDRN 성분을 활용한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개발한 에이제이바이오(대표 안병수) △지능형 SLAM 모듈 및 관제 플랫폼을 개발한 테크 로보틱스 에어리어(대표 김학민) △고온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 기술을 보유한 하이데라(대표 안진수) △발효기술로 식물성 한우 마블링을 구현한 대체육을 개발 중인 천년식향(팀장 이혜수)이 IR 발표를 이어갔다.
스타트업 발표 후에는 각 3분간 투자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이후 진행된 1:1 투자상담 세션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투자자 10명과 각 20분씩 2회에 걸쳐 심층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타진했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디지털 헬스, 스마트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사업모델 고도화와 투자 조건 논의에 집중하며 성과 중심의 네트워킹을 이끌어냈다.
유지현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실전 IR과 투자자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가능성을 높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비·초기 창업기업이 시장 진입과 성장을 원활히 이룰 수 있도록 단계별 프로그램과 투자 연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소개
‘엔젤투자’란 개인 투자자가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투자 형태로,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투자 회수를 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투자액 대부분이 손실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천사와 같은 투자라고 해서 ‘엔젤투자’라고 한다. 이런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엔젤투자자들은 오랜 기간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기업의 잠재력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2024년 6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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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대경권 엔젤투자허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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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13:11
